ISSN : 2093-5986(Print)
ISSN : 2288-0666(Online)
The Korean Society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ol.19 No.4 pp.83-93
https://doi.org/10.12811/kshsm.2025.19.4.083

권역별 노인인구의 의료비 지출 격차 분석

박현숙1, 김윤정2, 김정은제씨3
1영남이공대학교 치위생과
2영남이공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
3영남이공대학교 글로벌교양학과

Analysis of Regional Disparities in Healthcare Expenditures among the Elderly Population in Korea

Hyun-Sook Park1, Yun-Jeong Kim2, Jeong-Eun Kim3
1Department of Dental Hygiene, Yeungnam University
2Department of Health Care Administration, Yeungnam University
3Department of Global Liberal Arts, Yeungnam University

Abstract

Objectives:

This study analyzed regional differences in healthcare expenditures among elderly persons across four Korean regions and explored associated factors.


Methods:

Data from a 2022 national survey of Koreans aged ≥65 (N=402) were analyzed using ANOVA to compare spending across regions and logistic regression to identify factors associated with higher spending in each region.


Results:

Capital region's annual expenditure (3,302,600 KRW) was 1,492,800 KRW higher than that of Gyeongsang. Young-old people were concentrated in Capital region (51.0%), whereas old-old people were prevalent in Jeolla (68.9%) and Gyeongsang (62.7%). Significant regional differences existed in subjective health, economic status, and quality of life. Associated factors varied by region.


Conclusions:

Substantial regional disparities exist in elderly healthcare expenditure, necessitating differentiated region-specific policies.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한국은 2024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으며[1], 이에 따른 노인 의료비 증가는 국가 재정과 가계 경제에 심각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노인 의료 비는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의 44.8%를 차지하고 있으며[2][3], 65세 이상 노인 1인당 연간 진료비는 65세 미만 인구보다 4.2배 높은 수준을 보여 의료 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3]. 이러한 노인 의료비 급증 현상은 인구 고령화의 심화와 더불어 만성질환 유병률의 지속적 상승, 첨 단 의료기술의 발전에 따른 고가 의료서비스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4].

    노인층에서도 전기노인(65~74세)과 후기노인(75 세 이상)은 건강상태와 의료 이용 양상에서 차이를 보인다. 전기노인은 예방적 의료서비스 이용이 많 은 반면, 후기노인은 만성질환 관리와 치료적 서비 스 이용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며, 전체적으로 노 인 가구의 의료비 부담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가중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5]. 또한, 지역 간 의료자원 분포의 불균형은 노인 의료 접근성에서 차이가 나 타났다. 인구 1만 명당 의사수는 수도권과 지방 간 최대 2.2배의 차이가 나타났으며[5] 특히 상급종합 병원은 44.4%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6]. 농촌지 역 노인의 경우 전문 의료서비스 이용을 위한 이동 거리가 길어 교통비와 시간비용이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킨다[7]. 이는 의료 이용의 연속성이 저해되 는 문제로 발생한다[8]. 농촌 지역의 노인인구 비율 은 전국 평균보다 9.4% 높아[9] 의료 수요와 공급 인프라 간 구조적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지역별 노인의 건강수준과 주관적 건강인식에는 사회·경제적 요인, 사회자본, 도시화 수준 등이 복 합적으로 작용하여 차이를 보이고 있다. 농촌 지역 의 경우 사회적 유다감과 공동체 의식이 주관적 건강인식에 긍정적 요인으로 나타났으며[10], 농촌 지역 노인의 규칙적 운동 실천률은 도시 지역보다 높았으나, 금연·절주 실천률은 낮게 나타나 지역별 건강행태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11].

    노인 의료비 지출과 관련된 선행연구들은 대부 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이분법적 비교에 머물러 있어 권역별로 세분화된 심층 분석이 부족한 실정 이다. Kim & Hwang[12]은 소득분위에 따른 권역 별 건강수준과 의약품 지출 비용을 분석하였으나 전체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여 노인층의 특성을 세 밀하게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Ra & Lee[11] 는 전·후기 노인가구의 의료비 지출 요인을 비교 하였으나 지역 구분 없이 전국 단위 분석에 그쳤 으며, Shin & Jeong[13]의 가구 의료비 지출 연구 역시 지역 변수를 포함하지 않았다. Kim & Han[14]은 초고령사회 진입 지방자치단체의 노인 의료부담을 분석하였으나 특정 지역에 한정되어 권역별 비교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Choi & Hwang[15]은 주관적 계층인식과 의료비 지출의 관계를 규명하였으나 권역별 차이를 다루지 않았 다. 반면 국외 연구들은 권역 단위의 체계적인 분 석을 시도하여 지역별 의료비 격차를 규명하였으 나[16][17], 우리나라는 권역별 세분화 연구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COVID-19 팬데믹은 지역별 의료 이용 패턴에 변화를 가져왔으며[13],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 정책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등의 정책 효과를 평가 하기 위해서도 권역별 세분화된 노인 의료비 지출 에 대한 정확한 실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 따 라서 4개 권역으로 세분화한 분석을 통해 각 지역 의 특성과 의료비 지출 패턴을 파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전국을 4개 권역으로 세분화하여 노인 의료비 지출의 차이를 분석함으 로써 기존 연구의 한계를 보완하고 각 권역의 특 성을 파악하고, 권역별 의료비 지출과 관련된 요인 을 분석함으로써 지역 맞춤형 보건의료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2. 연구의 목적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 관련 특성을 권역별로 분석한다. 둘째, 권역별 노 인인구의 일반적 특성, 주관적 건강인식, 경제상태, 삶의 질 인식의 분포 차이를 분석한다. 셋째, 권역 별 노인 가계의 의료비 지출 수준과 구성을 비교 하여 지역 간 의료비 지출 격차를 분석한다. 넷째, 권역별 노인 가계의 의료비 지출 변화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한다.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고령화 연구패널조사(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KLoSA)의 2022년(9차) 조사 원자료를 사용 한 횡단면 연구이다. 고령화연구패널조사는 2006년 부터 시작된 종단면 조사로서 전국의 45세 이상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다단계 층화추출방법을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표 본을 구축하고 있다. 9차 조사에서는 총 6,057명이 조사에 참여하였으며, 이 중 만 65세 이상 노인을 1차 추출한 후 본 연구에 필요한 주요 변수에 무 응답이나 결측을 제외하여 최종 402명을 분석 대 상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고령화연구패널의 권역별 분포는 수도권(38.6%), 충청권(12.9%), 전라권 (15.2%), 경상권(33.3%)로 구성되었다. 특히 충청권 의 경우 상대적으로 작은 표본 크기로 인해 표본 의 대표성 확보에 제한이 있으며, 이는 본 연구의 주요 제한점으로 인식된다. 또한 충청권 내에서도 대전세종과 같은 광역시와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 원도의 농촌지역이 혼재되어 있어 의료 인프라의 이질성이 크게 존재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이 러한 한계는 특히 입원진료비 추정치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결과 해석 시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선정된 분석 대상은 제한된 표본으로 전국 노인 인구를 대표하는데 한계가 있으나, 고령화연구패널 의 표본 추출방법이 전국의 중·고령자를 대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표본가중치가 적용되어 있 어 일정 수준의 대표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사료된 다. 그러나 권역별 분석 시 각 권역의 표본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 결과 해석과 일반화에 신중을 기 할 필요가 있다. 또한 권역 분류는 행정안전부의 광역경제권 분류 및 국토연구원의 권역 구분 체계 를 참고하여[18]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충청권(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 북도, 충청남도, 강원도), 전라권(광주광역시, 전라 북도, 전라남도), 경상권(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로 구분하였다. 이 러한 권역구분은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시에도 활용되는 분류체계이다[19][20].

    각 권역 내에는 광역시와 농촌지역이 혼재되어 있어 의료인프라 수준의 이질성이 존재할 수 있으 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원 조사에서 제외되어 전국 을 완전히 대표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 결과 해 석 시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야 한다.

    2. 연구변수

    본 연구에서 분석에 포함한 주요 변수는 다음과 같다. 종속변수는 노인가구의 가계 의료비 지출 수 준으로 설정하였다. 노인가구의 연간 평균 외래진 료비(외래 본인부담금, 처방약값, 한방 진료비 등) 와 평균 입원진료비(입원 본인부담금, 간병비, 병실 로 차액 등)를 산출하였다. 외래와 입원 진료비 합 계를 총 의료비 지출액으로 정의하였고, 의료비 지 출 증감 여부를 이분형 변수로 코딩하여 종속변수 로 활용하였다.

    독립변수는 인구사회학적 요인, 건강관련 요인, 지역 요인으로 구분하였다. 인구사회적 변수는 연 령(전기노인 65~74세=1, 후기노인 75세 이상=2), 성 별(남자=1, 여자=2), 가구원 수(1명=1, 2명=2, 3명 이상=3), 혼인상태(배우자 있음=1, 배우자 없음=2, 미혼=3), 의료보장 형태(건강보험 가입=1, 의료급여 수급=2)로 구성하였다. 건강관련 요인 변수는 만성 질환 개수(1개=1, 2개=2, 3개 이상=3), 주관적 건강 인식(나쁨=1, 보통=2, 좋음=3), 주관적 경제상태(나 쁨=1, 보통=2, 좋음=3), 주관적 삶의 질 인식(나쁨 =1, 보통=2, 좋음=3)으로 구성하였다. 지역 요인은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으로 구분하였다.

    3. 분석방법

    본 연구는 권역별 노인인구의 의료비 지출 현황 을 알아보기 위하여 SPSS 26.0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표본선정 방법이 층화비례추출방법에 따라 가중치가 적용된 한국고용정보원 자료로 분석 하였다.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실시하였고, 권역별 의료비 지출 수준의 차이를 알 아보기 위하여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사후 검정은 Scheffé 검정을 실시하였다. 권역별 의료비 지출을 알아보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 하였다. 모든 검증의 유의수준 p<.05로 설정하였다.

    Ⅲ. 연구결과

    1.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일반적 특성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전기노인은 42.0%, 후기노인은 58.0% 이었다. 노인 연령은 권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25)가 있었다. 전기노인은 수도권 거주 (46.7%)가 높게 나타났으며, 후기노인은 전라권 (18.0%), 경상권(36.1%)이 높게 나타났다.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young-old (aged 65–74) and old-old (aged 75+)

    Variable Total N(%) Young-old N(%) Old-old N(%) χ² (p)
    Gender Male 166(41.3) 69(40.8) 97(41.6) .026 (.872)
    Female 236(58.7) 100(59.2) 136(58.4)
    Household size 1 person 80(19.9) 37(21.9) 43(18.5) 1.771 (.413)
    2 persons 253(62.9) 100(59.2) 153(65.7)
    3 or more persons 69(17.2) 32(18.9) 37(15.9)
    Marital status Married 280(69.7) 111(65.7) 169(72.5) 4.472 (.107)
    Widowed 120(29.9) 56(33.1) 64(27.5)
    Never married 2(0.5) 2(1.2) 0(0)
    Insurance type Health insurance 381(94.8) 161(95.3) 220(94.4) .141 (.707)
    Medical aid 21(5.2) 8(4.7) 13(5.6)
    Number of chronic diseases 1 347(86.3) 150(88.8) 197(84.5) 1.473 (.479)
    2 49(12.2) 17(10.1) 32(13.7)
    3 or more 6(1.5) 2(1.2) 4(1.7)
    Region Capital region 155(38.6) 79(46.7) 76(32.6) 9.327 (.025)
    Chungcheong region 52(12.9) 21(12.4) 31(13.3)
    Jeolla region 61(15.2) 19(11.2) 42(18.0)
    Gyeongsang region 134(33.3) 50(29.6) 84(36.1)
    Self-rated health Poor 81(20.1) 35(20.7) 46(19.7) 1.883 (.390)
    Average 262(65.2) 114(67.5) 148(63.5)
    Good 59(14.7) 20(11.8) 39(16.7)
    Self-rated economic status Poor 72(17.9) 34(20.1) 38(16.3) 1.879 (.391)
    Average 281(69.9) 118(69.8) 163(70.0)
    Good 49(12.2) 17(10.1) 32(13.7)
    Self-rated quality of life Poor 37(9.2) 17(10.1) 20(8.6) 1.589 (.452)
    Average 282(70.1) 122(72.2) 160(68.7)
    Good 83(20.6) 30(17.8) 53(22.7)
    Total 402(100.0) 169(42.0) 233(58.0)

    2. 권역별 노인인구의 일반적 특성

    권역별로 노인인구의 특성은 <Table 2>와 같다. 연령(p=.025), 주관적 건강인식(p=.029), 주관적 경 제상태(p=.044), 주관적 삶의 질(p=.008)이 통계적 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령은 수도권에서는 전기노인(51.0%)이 후기노인(49.0%)보다 높았던 반 면, 전라권과 경상권에서는 후기노인이 각각 68.9%, 62.7%로 전기노인보다 높게 나타났다. 주관 적 건강인식은 ‘좋음’이 충청권(21.2%), 경상권 (20.1%)이 높게 나타났으며, 수도권(6.5%)이 낮게 나타났다. 주관적 경제상태는 ‘나쁨’이 수도권 (25.2%)로 가장 높았고, 경상권(11.9%)이 가장 낮았 다. 주관적 삶의 질은 ‘좋음’이 충청권(34.6%), 경상 권(23.9%)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수도권(12.9%)이 가장 낮았다.

    <Table 2>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elderly population by region

    Variable N Region χ² (p)
    Capital region Chungcheong region Jeolla region Gyeongsang region
    Age Young-old 169(42.0) 79(51.0) 21(40.0) 19(31.1) 50(37.3) 9.324 (.025)
    Old-old 233(58.0) 76(49.0) 31(59.6) 42(68.9) 84(62.7)
    Gender Male 166(41.3) 59(38.1) 26(50.0) 23(37.7) 58(43.3) 2.836 (.418)
    Female 236(58.7) 96(61.9) 26(50.0) 38(62.3) 76(56.7)
    Household size 1 person 80(19.9) 25(16.1) 9(17.3) 16(26.2) 30(22.4) 6.592 (.360)
    2 persons 253(62.9) 96(61.9) 35(67.3) 37(60.7) 85(63.4)
    3 or more persons 69(17.2) 34(21.9) 8(15.4) 8(13.1) 19(14.2)
    Marital status Married 280(69.7) 104(67.1) 68(73.1) 41(67.2) 97(72.4) 4.328 (.632)
    Widowed 120(29.9) 49(31.6) 14(26.9) 20(32.8) 37(27.6)
    Never married 2(0.5) 2(1.3) 0(0.0) 0(0.0) 0(0.0)
    Insurance type Health insurance 381(94.8) 144(92.9) 51(98.1) 58(95.1) 128(95.5) 2.405 (.493)
    Medical aid 21(5.2) 11(7.1) 1(1.9) 3(4.9) 6(4.5)
    Number of chronic diseases 1 347(86.3) 131(84.5) 45(86.5) 53(86.9) 118(88.1) 3.517 (.742)
    2 49(12.2) 22(14.2) 5(9.6) 7(11.5) 15(11.2)
    3 or more 6(1.5) 2(1.3) 2(3.8) 1(1.6) 1(0.7)
    Self-rated health Poor 81(20.1) 33(21.3) 10(19.2) 13(21.3) 25(18.7) 14.101 (.029)
    Average 262(65.2) 112(72.3) 31(59.6) 37(60.7) 82(61.2)
    Good 59(14.7) 10(6.5) 11(21.2) 11(18.0) 27(20.1)
    Self-rated economic status Poor 72(17.9) 39(25.2) 7(13.5) 10(16.4) 16(11.9) 12.933 (.044)
    Average 281(69.9) 100(64.5) 35(67.3) 42(68.9) 104(77.6)
    Good 49(12.2) 16(10.3) 10(19.2) 9(14.8) 14(10.4)
    Self-rated quality of life Poor 37(9.2) 19(12.3) 1(11.9) 3(4.9) 14(10.4) 17.430 (.008)
    Average 282(70.1) 116(74.8) 33(63.5) 45(73.8) 88(65.7)
    Good 83(20.6) 20(12.9) 18(34.6) 13(21.3) 32(23.9)
    Total 402(100.0) 155(38.6) 52(12.9) 61(15.2) 134(33.3)

    3. 권역별 노인인구의 의료비 지출 현황

    권역별 노인인구의 의료비 지출 현황 결과는 <Table 3>과 같다. 전국 노인가구의 1인당 연간 의료비 지출은 평균 외래진료비는 158.44만원이었 고, 평균 입원의료비는 84.24만원 이었고, 총 지출 평균 의료비는 242.68만원이었다. 권역별로는 수도 권 평균 외래진료비가 208.52만원, 평균 입원의료 비가 121.74만원으로 총 지출 의료비 330.26만원으 로 가장 높았다. 충청권은 평균 외래진료비가 207.98만원으로 수도권과 유사 수준이었으나, 평균 입원의료비는 14.48만원에 불과하여 총 지출 평균 의료비는 222.46만원으로 나타났다.

    <Table 3>

    Outpatient and inpatient healthcare expenditures by region (unit: 10,000 KRW)

    Region Outpatient cost Inpatient cost Total cost F(p)
    Capital region 208.52 121.74 330.26 4.823 (.000)
    Chungcheong region 207.98 14.48 222.46
    Jeolla region 118.61 51.15 169.76
    Gyeongsang region 97.99 82.99 180.98
    National 158.44 84.24 242.68

    전라권 노인가구는 평균 외래진료비 118.61만원, 평 균 입원의료비 51.15만원으로 총 지출 평균 의료비가 169.76만원이었으며, 경상권은 평균 외래진료비 97.99만원, 평균 입원의료비 82.99만원으로 총 지출 평균 의료비가 180.98만원으로 나타났다. 권역별 노인인구의 의료비 지출 현황은 통계적으로 유의 한 차이가(p<.001)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과 경상 권 간의 총 지출 평균 의료비 차이가 149.28만원으 로 나타났다.

    4. 권역별 노인인구의 의료비 지출에 미치는 영 향 요인

    권역별 노인인구의 의료비 지출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권역별 의료비 지출 증감과 관련된 요인은 각 권역별로 상이한 양상을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연령(p=.004), 가구원 수(p=.001), 외래진료비(p=.001)가 영향요인 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전기노일일수록,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기존 외래진료비 수준이 높을수록 의료비 지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에서는 주관적 삶의 질(p=.010)이 영향요인으로 나 타났다. 즉, 삶의 질을 높게 평가하는 경우 의료비 지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권에서는 가구원 수(p=.037), 외래진료비(p=.001), 입원의료비 (p=.000)가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즉, 가구원 수 가 적을수록, 기존 의료비 지출이 낮을수록 의료비 지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4>

    Factors influencing healthcare expenditure among the elderly by region

    Variable Capital region Chungcheong region Jeolla region Gyeongsang region
    β p β p β p β p
    Age -.139 .004 .007 .890 .084 .098 .075 .134
    Sex .009 .858 -.066 .230 .036 .517 .010 .861
    Household size .181 .001 -.012 .832 -.076 .197 -.121 .037
    Marital status .092 .140 .018 .784 -.011 .861 -.099 .122
    Insurance type .061 .226 -.042 .420 -.018 .734 -.019 .707
    No. of chronic diseases .016 .747 .025 .619 -.004 .936 -.031 .536
    Self-rated health .006 .924 -.052 .405 -.038 .551 .061 .333
    Self-rated economic status -.089 .130 .029 .634 .035 .565 .044 .463
    Self-rated quality of life -.090 .120 .156 .010 .035 .569 -.044 .464
    Outpatient cost .161 .001 .074 .142 -.072 .158 -.165 .001
    Inpatient cost .078 .112 -.072 .157 -.032 .536 -.005 .000
      Adj. R²=.091
    F=4.593, p=.000
    Adj. R²=.016
    F=1.599, p=.097
    Adj. R²=.006
    F=.786, p=.654
    Adj. R²=.030
    F=2.123, p=.018

    Ⅳ. 고찰

    본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고령화 연구패널조사의 2022년 조사 원자료를 분석 자료 로 이용하여 전국을 4개의 권역으로 세분화하여 권역별 의료비 지출과 관련된 요인을 분석함으로 써 지역 맞춤형 보건의료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 로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정리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수도권이 외래 및 입원 의료비 모두에서 가장 높은 지출을 보였으며, 특히 경상권과는 149만원의 큰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전기노인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후기노 인은 지방 권역에 더 많이 분포하는 연령별 지역 편중 현상이 확인되었다. 셋째, 권역별 주관적 건 강인식, 경제상태, 삶의 질에 대한 평가가 통계적 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넷째, 의료비 지출 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권역별로 상이하게 나타 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정책 접근의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전기노인의 수도권 집중 현상과 후기노인의 지 방 분산은 우리나라 지역 간 인구 이동패턴과 밀 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1960 년~1980년대 고도성장기에 경제활동을 위해 수도 권으로 이주한 세대가 현재 전기노인층을 형성하 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사료된다. 이들은 상대적으 로 높은 교육 수준과 소득 수준을 바탕으로 적극 적으로 의료 이용을 하고 있어 수도권의 높은 의 료비 지출로 이어지는 것으로 사료된다. Shin & Han[14]의 연구에서도 수도권 전기노인들은 건강 검진 수검율이 지방보다 현저히 높았으며, 예방적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 의지가 높은 것 으로 나타나 본 연구 결과를 지지하였다. 반면 후 기노인의 지방 집중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심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들은 젊은 시절부 터 해당 지역에 거주해온 토착 노인층으로 사료된 다. 농촌지역 후기노인들은 도시지역에 비해 만성 질환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복합 만성 질환자의 경우 전문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 제약 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사료된다. Lee & Yom[7]의 연구에서 농촌 지역 노인의 경우 의료서비스 이용을 위한 이동거 리가 길어 교통비와 시간비용의 의료비 부담을 가 중시킨다는 결과와 일치하여 본 연구 결과를 지지 하였다. 결국 농촌지역 노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충청권의 평균 입원진료비가 14.48만원으로 다 른 권역에 비해 현저히 낮게 나타난 것은 여러 요 인으로 해석될 수 있다. 첫째, 충청권의 표본 크기 가 상대적으로 작아 표본 편향이 발생했을 가능성 이 있다. 표본 크기가 작을 경우 극단값에 대한 민 감도가 높아지며, 특정 건강 상태를 가진 응답자 그룹의 과대 또는 과소 대표로 인해 추정치의 변 동성이 증가할 수 있다. 둘째, 충청권 내 표본의 지역적 분포 특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대전·세종 등 광역시 지역은 우수한 인프라를 보 유하고 있어 조기 진단 및 외래 중심의 만성질환 관리가 활성화되어 있으며, 이는 입원 치료의 필요 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실제 충청권의 외래진료비 는 수도권과 유사한 수준이었으며, 이러한 현상은 외래 중심의 의료 이용 패턴임을 시사한다. 셋째, 충청권 내에서도 강원 지역과 같이 의료기관 접근 성이 제한적인 지역의 경우, 입원이 필요한 중증질 환 발생 시 장거리 이동에 따른 물리적․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입원 치료 자체를 포기하거나 지연 하는 미충족 의료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21][22]. 이는 입원진료비 통계에는 반영되지 않지 만 실제로 의료 접근성 제약으로 인한 미충족 의 료 문제를 시사한다. 넷째, 표본 내 건강 상태가 양호한 노인의 비중이 우연히 높았을 가능성도 배 제할 수 없다. 그러나 이러한 해석들은 본 연구의 자료만으로는 명확히 검증하기가 어려우며, 향후 보다 큰 표본 크기와 지역 세분화를 통한 추가 연 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충청권 입원진료 비 결과는 제한적 표본 크기로 인한 추정의 불안 정성을 고려하여 해석해야 하며, 일반화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권역별 주관적 인식의 차이는 여러 요인으로 설 명할 수 있다. 전라권과 충청권 노인들의 상대적으 로 높은 주관적 건강상태와 삶의 질을 보고한 것 은 도시화 수준, 기대 수준의 차이, 사회적 자본의 영향요인으로 사료된다. 농촌지역의 강한 사회적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이 주관적 건강인식에 긍정 적 영향을 미친다는 Choi[10]와 Hwang & Kim[23]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여 본 연구 결과를 지지하였다. 농촌노인의 사회적 지지수준은 도시노 인보다 높게 나타나며, 도시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생활비용과 자연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경제적 여건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사료 된다. 반면 수도권 노인들의 낮은 주관적 인식은 높은 생활비용과 경쟁적 사회환경에서 비롯되는 상 대적 박탈감인 것으로 사료된다. Sheng et al.[16]은 서울 노인들이 높은 생활비 부담과 사회적 고립감 으로 인해 주관적 건강 및 삶의 질을 낮게 평가한 다고 보고하여 본 연구 결과를 지지하였다.

    권역별 노인인구의 의료비 지출에 영향을 미치 는 요인이 권역마다 상이하게 나타난 본 연구의 결과는 지역의 인구학적·사회경제적·의료 환경적 특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첫째, 수도권에서는 연령, 가구원 수, 외래진료 비가 영향 요인으로 나타났다. 전기노인일수록, 가 구원 수가 많을수록, 기존 외래진료비 수준이 높을 수록 의료비 지출이 증가하였다. 이는 수도권 전기 노인의 높은 소득수준과 교육 수준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예방적 의료서비스 이용 성향을 반영한 것으로 사료된다[21]. 특히 수도권은 상급종합병원 의 44.4%가 집중되어 있어[6] 의료 접근성이 우수 하고,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의료 이용에 대한 가 족 내 지원과 정보 공유가 활발하여 의료 이용이 증가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Jeong et al.[21]은 수도 권 거주자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좋아 외래 중심의 의료 이용이 활발하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여 본 연구 결과를 지지하였다. 반면 Shin & Jeong[13]의 연구에서는 전국 단위 분석에서 연령이 증가할수 록 의료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본 연구 는 권역별로 세분화하여 수도권의 경우 전기노인 의 의료비 지출이 더 크다는 차별화된 결과를 도 출하였다.

    둘째, 충청권에서는 주관적 삶의 질만 영향 요 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삶의 질을 높게 평가하는 노인일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과 자기관리 의식이 높아 의료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경향을 반영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Choi & Hwang[15]의 연구에서 주관적 계층 인식이 높을수록 예방적 의 료서비스 이용이 증가한다는 결과와 일치하였다. 그러나 충청권에서 다른 변수들이 유의하지 않은 것은 상대적으로 작은 표본 크기로 인한 통계적 검정력 부족 때문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본 연 구의 주요한 제한점이다. Kim & Hwang[12]의 연 구에서는 권역별 의료비 지출에 소득분위가 유의 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경제 상태가 유의하지 않았는데, 이는 분석 대상의 차이(전체 연령과 노인층)와 표본 특성의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셋째, 전라권에서는 개별 변수가 통계적으로 유 의하지 않았는데, 이는 전라권 노인의 높은 후기노 인 비율과 사회적 지지체계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사료된다. Hwang & Kim[23]의 연 구에서 전라권과 같은 농촌지역의 강한 사회적 자 본이 의료비 지출 패턴에 완충 효과를 제공한다는 결과와 일치하였다.

    넷째, 경상권에서는 가구원 수, 외래진료비, 입 원진료비가 영향 요인으로 나타났으나, 수도권과는 반대로 가구원 수가 적을수록, 기존 의료비 지출이 낮을수록 의료비 지출이 증가하는 역설적 양상을 보였다. 이는 경상권의 높은 후기노인 비율과 관련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독거노인의 경우 건강관리 가 소홀하여 질환이 악화된 후 의료기관을 방문하 게 되며,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높은 의료비 지출 이 발생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기존 의료비 지출이 낮았던 노인의 경우 평소 의료 이용을 미 루다가 건강 악화로 인해 급격한 의료비 증가를 경험하는 미충족 의료의 누적 효과가 나타난 것으 로 사료된다. Lee & Yom[7]의 연구에서 농촌지역 노인의 의료 접근성 제약이 질환 악화를 초래한다 는 결과와 일치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권역별로 노인 의료비 지출의 영향 요인이 상이하게 나타난 것은 각 지 역의 인구학적 구성, 의료 인프라 분포(상급종합병 원 집중도), 사회경제적 특성(소득수준, 교육 수준), 사회문화적 특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 석된다. Kim et al.[24]의 연구에서 지역의 의료자 원 분포와 인구 특성이 의료 이용 패턴에 상이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여 본 연구 결과와 일치하 였다. 따라서 노인 의료비 부담 완화 정책은 전국 단일 기준이 아닌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 수도권은 외래 중심의 예방적 서 비스 본인부담 상한제 강화, 경상권과 전라권은 후 기노인 및 독거노인을 위한 방문의료 및 커뮤니티 케어 확대, 충청권은 광역시와 농촌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별 세분화 정책이 요구된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권역별 특성에 맞는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수도권의 경우 높은 의료비 지출을 완화 하기 위해 본인부담금 상한제의 실효성을 강화하 고, 전기노인을 대상으로 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다.

    둘째, 지방 권역에서는 후기노인과 독거노인에 대 한 의료비 지원을 우선적으로 강화하고, 방문 의료서 비스와 같은 접근성 개선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

    셋째, 충청권의 낮은 입원의료비가 의료 접근성 제약으로 인한 것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입원 의 료기관 확충을 고려해야 한다.

    넷째, 전라권의 높은 주관적 만족도를 유지하면 서 객관적 건강수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서비스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다섯째, 각 권역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건 강보험정책과 지역 맞춤형 노인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의 한계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횡단연구로 인해 변수들 간의 인과관 계를 추론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둘째, 402명의 제한된 표본 크기로 인해 권역별 분석 시 통계적 검정력이 제한되어 일부 권역에서 유의한 변수가 나타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셋째, 2022년 단 일 시점 자료를 활용하여 COVID-19 팬데믹의 영 향을 배제하기 어렵다. 넷째, 권역 구분이 행정구 역 기준으로 이루어져 권역 내 의료 인프라 이질 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한계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향후 종단연구 설계를 통해 의료 비 지출 변화의 인과관계를 규명하고, 양적연구와 질적연구를 병행하여 권역별 의료 이용문화와 가 족지원체계 등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기를 제언한다.

    Ⅴ. 결론

    본 연구는 우리나라 권역별 노인 의료비 지출에 큰 격차가 존재하며, 각 권역의 특성에 따라 의료 비 지출 변화와 관련된 요인이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수도권은 높은 의료비 지출과 전기노 인 집중, 지방 권역은 후기노인 비율이 높고, 독거 가구의 의료비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관 적 건강인식, 경제상태, 삶의 질에서도 권역별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권역별 특성을 반영 한 차별화된 정책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향후 의료인프라와 접근성을 고려한 종단연구를 통해서 권역별 노인의 건강 형평성 제고와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 정책 개발이 필요하 다.

    Figure

    Table

    General characteristics of young-old (aged 65–74) and old-old (aged 75+)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elderly population by region
    Outpatient and inpatient healthcare expenditures by region (unit: 10,000 KRW)
    Factors influencing healthcare expenditure among the elderly by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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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vember 1, 2025
    December 6, 2025
    December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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