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N : 2093-5986(Print)
ISSN : 2288-0666(Online)
The Korean Society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ol.17 No.4 pp.15-30
https://doi.org/10.12811/kshsm.2023.17.4.015

건강정보이해능력 수준과 건강관리행동과의 관계: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황병덕1, 최령2
1부산가톨릭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병원경영학과
2동신대학교 보건복지대학 보건행정학과

Relationship between Health Information Literacy Level and Health Management Behavior : A Focus on Patients with Diabetes

Byung Deog Hwang1, Ryoung Choi2
1Department of HCM Catholic University of Pusan College of Health Sciences
2Department of Health Administration Dongshin University College of Health and Welfare

Abstract

Objectives:

This study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information literacy level and health management behavior among 14,196 adults aged 19 or older using data from the 2021 Community Health Survey.


Methods:

This study used SPSS 27.0 to conduct cross-analysis and linear regression analys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and influence between health information literacy level and health management behavior.


Results:

The findings of this study revealed tha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nfluence on diabetes management education if the medical staff's explanation or written health information was perceived as difficult as well as the number of glycated hemoglobin tests, eye examination experience, and detailed urine test experience.


Conclusion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necessary to develop various educational materials, improve treatment methods for effective communication, and prepare customized health policies.



    Ⅰ. 서론

    당뇨병(diabetes mellitus)은 인슐린이 혈당을 조 절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고혈당으로 인하여 장기 간에 걸쳐서 신경계와 혈관계를 비롯한 여러 장기 들을 손상시켜 합병증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만성 질환으로 2019년에 전 세계적으로 약 4억 6천 3백 만 명에게 피해를 준 것으로 추정된다[1]. 또한 2021년 전 세계 성인 인구의 10.5%(5억 3,660만명) 가 당뇨병으로 진단받았고, 2045년에는 12.2%(7억 8,320만 명)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2].

    한국의 경우 Diabetes Fact Sheet in Korea 2020[3]에 따르면 2018년 기준 30세 이상 한국 성 인의 13.8%, 65세 이상 성인은 27.6%가 당뇨병이 고 당뇨병 환자 중 28.3%만이 당화혈색소 (Glycated Hemoglobin Alc, HbAlc) 6.5 미만의 목 표 수준을 만족하였다. 30세 이상 성인 인구의 7명 중 1명(13.8%), 65세 이상 성인에서는 10명 중 3명 이 당뇨병을 겪고 있으며, 당뇨병 유병률은 2021년 남자 12.8%, 여자 7.8%이었고, 최근 10년 동안 남 자는 증가 추세, 여자는 7-9% 수준이었다. 또한 당 뇨병 인지율은 66.6%, 치료율은 62.4%, 유병자의 조절률은 24.2%, 치료자의 조절률은 25.0%로 2016-2018년에 비해 인지율과 치료율은 개선되었으 나, 치료자의 조절률은 큰 변화가 없었다. 당뇨병 의 조절률은 30% 미만으로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다[4]. 당뇨병은 평생 자가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단순한 관리가 아니라 혈 당 수준에 따라 자신의 생활습관을 조정하고 일상 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부터 급 만성 합병증에 이르기까지 동반되는 모든 경우 에 대해 스스로 상태를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는 것이 핵심이다[5].

    한편, 건강정보이해능력은 ‘건강문해력’, ‘건강정 보문해능력’, ‘의료정보문해력’ 등 다양한 용어로 사용되고 있으며 정의도 다양하다. 미국의학협회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AMA)는 의료 환 경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읽기 및 수치해석 능력으 로 정의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개인 의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한 방법 으로 건강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접근할 수 있는 능력과 동기를 반영하는 인지적 사회적 기술 로 폭넓게 정의한 바 있다[6]. Zarcadoolas et al.[7] 은 사람들이 건강 위험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 기 위해 건강정보와 개념을 찾고 이해하고 평가하 고 활용하기 위해 개발하는 다양한 기술과 역량으 로 정의하고 있으며, Kutner et al.[8]은 단순한 지 식을 넘어 건강 관련 정보 및 의료 정보에 대해 이해하고 의료와 관련된 의사 결정을 하기 위한 기본적인 정보와 서비스를 제대로 얻고 처리하는 능력으로 정의하고 있다.

    건강정보이해능력에는 언어적 건강정보이해능력 과 기능적 건강정보이해능력이 있으며, 언어적 건 강정보이해능력은 의료기관에서 질병에 관련하여 흔히 사용되는 용어에 대한 이해 능력을 말하며 [9], 기능적 건강정보이해능력은 건강과 관련된 자 료(투약설명, 검사 관련 설명 등)를 이해하고 읽어 적절한 건강행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10]. 건강정보이해능력이 낮을수록 질병에 대한 지식이 낮아 자가 간호에 어려움이 있으며, 이는 질병을 관리하고 예방하는데 어려움을 나타낸다[11].

    건강정보이해능력과 건강관리행동과 관련된 선 행연구를 살펴보면 건강정보이해능력이 부적절할 수록 유방촬영 검사나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및 약 물복용의 이해정도가 낮고 응급실 내원과 입원 빈 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낮은 건강상태를 보이며 사망률까지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12]. 노인의 경우 병원에서 제공하는 안내문, 각종 서식, 교육 용 건강관리자료와 약 봉투 및 복약안내서에 적힌 내용이 이해되지 않아 다른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하거나 약물복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으며[13], 암관련 건강행동의 경우 건강정보이 해능력이 낮을수록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전 립선암 등 암 검진율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14].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 구의 경우 건강정보이해능력이 낮으면 자가 간호 행위에 대한 지식이 취약하고 합병증의 위험도가 높았으며[15], 심뇌혈관질환자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의 경우 건강정보이해능력 수준이 높을수록 질병 예방과 같은 건강행위를 적극적으로 실천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16].

    이처럼 건강정보이해능력과 건강관리행동이 관 련이 있는 것으로 선행연구를 통해 확인되고 있으 며, 건강에 취약한 대상자일수록 건강정보이해능력 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매년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 환자의 건강관리 를 위해 건강정보이해능력 수준과 건강관리행동과 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 고 대부분의 선행연구는 영양, 운동, 약물복용, 질 병예방의 건강관리행동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가 진행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건강정보이해능력 수 준과 당뇨 진단을 받은 환자의 질병 및 건강관리 에 속하는 당뇨병 관리교육, 당화혈색소 검사 횟 수, 눈(안저)검사, 정밀소변(미세단백뇨) 검사와의 관계를 분석하여 당뇨병환자의 보건교육, 건강관리 서비스, 의료서비스, 만성질환관리 정책 마련을 위 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질병관리청의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 사(Community Health Survey)를 이용하였다. 지 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보건의 료계획을 수립 및 평가하고, 조사수행 체계를 표준 화하여 비교 가능한 지역 건강 통계를 생산하고 자 2008년부터 매년 전국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 다.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 을 대상으로 2021년 8월 16일부터 2021년 10월 31 일까지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으로 설정된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조사(Computer Assisted Personal Interviewing, CAPI)로 진행되었으며, 조 사 참여자는 총 229,242명이다.

    본 연구는 의사에게 당뇨병 진단을 받은 만 19 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결측값을 제외한 총 14,196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2. 측정변수

    1) 건강정보이해능력

    Baker[17]는 건강정보이해능력의 개념적 모형을 제시하면서 건강정보이해능력을 구두 건강정보인 해능력과 서면 건강정보이해능력으로 구분하였다.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말로 설명하는 내용’ 과 ‘글로 쓰인 내용’으로 건강정보이해능력을 측정 하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의료진 설명 내용 이 해 능력’과 ‘글로 쓰인 건강정보이해능력’ 문항을 활용하였다.

    첫째, ‘의료진 설명 내용 이해 능력’은 ‘의사, 간 호사, 한의사 혹은 다른 의료진이 말로 설명하는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습니까?’라는 변 수를 활용하였다. 질문에 대해 ‘1=아주쉽다’, ‘2=어 느 정도 쉽다’, ‘3=다소 어렵다’, ‘4=매우 어렵다’로 응답이 구성되어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1’과‘2’는 ‘0=쉽다’, ‘3’과 ‘4’는 ‘1=어렵다’로 재구성하였다. 둘째, ‘글로 쓰인 건강정보이해능력’은 ‘신문, 인터 넷, 안내자료 등 글로 쓰인 건강정보를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습니까?’라는 변수를 활용하였다. 질문에 대해 ‘1=아주쉽다’, ‘2=어느 정도 쉽다’, ‘3= 다소 어렵다’, ‘4=매우 어렵다’, ‘5=글로 쓰인 건강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로 응답이 구성되 어 있다. 본 연구는 건강정보이해능력은 질병 용 어, 건강교육자료, 건강상태 설문지 및 동의서 등 의 언어적 이해능력과 약물투약, 검사설명 등의 기 능적 이해능력 수준을 연구하기 위해서 개인의 자 의적 판단 소지가 있는 ‘5=글로 쓰인 건강정보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설문 문항은 결측 처리하 고, ‘1’과‘2’는 ‘0=쉽다’, ‘3’과 ‘4’는 ‘1=어렵다’로 재 구성하였다.

    2) 건강관리행동

    건강관리행동은 다양한 행동의 집합적 개념으로 관찰가능한 질병이 없는 상태에서 수행하는 건강 행동(health behavior), 보건의료 전문가에게 상담 을 받거나 증상에 대한 자가 관리 행동에 참여하 는 질병행동(illness behavior), 질병 진단을 받은 환자가 질병에 대응하는 환자역할행동(sick-role behavior)으로 유형화할 수 있다[18]. 이에 본 연구 에서는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설문자료 중 당 뇨 진단을 받은 환자의 질병 및 건강관리에 속하 는 당뇨병 관리교육, 당화혈색소 검사 횟수, 눈(안 저)검사, 정밀소변(미세단백뇨) 검사 문항을 활용하 였다.

    당뇨병 관리교육의 경우 UNPDS(United Kingdom Prospective Diabetes Study)와 DCCT(Diabetes Control and Complications Trial) 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당뇨병 환자에게 철저한 혈당조절에 의하여 합병증이 예방 또는 지연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19]. 따라서 당뇨병의 질환관리 를 위해서는 적절한 치료뿐만 아니라 스스로 건강 관리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식함양을 위한 교 육활동이 필요하다. 당화혈색소 검사 횟수의 경우 당화혈색소(Glycated Hemoglobin Alc, HbAlc)는 공복여부와 상관없이 검사가 가능하고, 8~12주 이 전의 종합적인 혈당 상태를 나타내므로, 장기간 혈 당조절의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20]. 눈(안 저) 검사의 경우 당뇨병으로 인한 눈의 합병증은 당뇨병성 망막병증, 백내장, 시신경장애, 외안근마 비 등 여러 형태로 나타나며, 가장 흔한 눈의 합병 증은 당뇨병성 망막병증(Diabetic retinopathy)이다. 대개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당뇨병을 오래 앓을수 록 발생빈도가 높아지므로 당뇨병을 앓은지 오래 될수록 안저검사를 철저히 받아야 한다[21]. 정밀 소변(미세단백뇨)의 경우 미세단백뇨는 시험지법 요단백 검사로는 요단백이 검출되지 않으나 요중 알부민 배설이 정상보다 증가된 상태로 당뇨병 환 자에게 향후 단백뇨를 동반한 당뇨병성 신증과 망 막증의 발생을 예측하는 지표이며, 심혈관계 질환 의 이환율과 사망률을 높이는 위험인자이다[22].

    이에 본 연구는 ‘당뇨병 관리교육’을 ‘0=예’, ‘1= 아니오’, ‘당화혈색소 검사 횟수’를 ‘0=≥4회’, ‘1=3 회’, ‘2=2회’, ‘3=1회’, ‘4=없다’, ‘눈(안저) 검사’를 ‘0=예’, ‘1=아니오’, ‘정밀소변(미세단백뇨) 검사’를 ‘0=예’, ‘1=아니오’로 구분하였다.

    3) 일반적 특성

    본 연구에서 사용한 일반적 특성 중 ‘성별’은 ‘0=남성’, ‘1=여성’, ‘연령’은 ‘0=19-29세’, ‘1=30대’, ‘2=40대’, ‘3=50대’, ‘4=60대’, ‘5=70대’. ‘6=≥80세’, ‘가 구원수’는 ‘0=1명’, ‘1=2명’, ‘2=3명’, ‘3=≥4명’, ‘기초생 활수급’은 ‘0=예’, ‘1=아니오’로 구분하였다. ‘가구소득’ 은 ‘0=〈500,000’, ‘1=500,000≤-〈1,000,000’, ‘2=1,000,000 ≤-〈2,000,000’, ‘3=2,000,000≤-〈3,000,000’, ‘4=3,000,000 ≤-〈4,000,000’, ‘5=4,000,000≤-〈5,000,000’, ‘6=5,000,000 ≤-〈6,000,000’, ‘7=≥6,000,000’, ‘주관적 건강상태’는 ‘0=좋음, ‘1=보통’, ‘2=나쁨’, ‘당뇨병최초진단연령’은 ‘0=19-29세’, ‘1=30대’, ‘2=40대’, ‘3=50대’, ‘4=60대’, ‘5=70대’. ‘6=≥80세’으로 구분하였다.

    3. 분석방법

    자료분석은 SPSS 27.0을 이용하여 연구대상들의 건강정보이해능력 및 일반적 특성과 당뇨병 관리 교육, 당화혈색소 검사 횟수, 눈(안저) 검사, 정밀 소변(미세단백뇨) 검사와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 해 교차분석을 시행하였다. 건강정보이해능력 및 일반적 특성이 건강관리행동[당뇨병 관리교육, 당 화혈색소 검사 횟수, 눈(안저) 검사, 정밀소변(미세 단백뇨) 검사]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하기 위 하여 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모든 검증을 p=.05에 대해 유의성을 검토하고, 유의수준은 95% 신뢰구간으로 하였다.

    Ⅲ. 연구결과

    1. 건강정보이해능력 및 일반적 특성과 당뇨병 관리교육과의 관련성

    건강정보이해능력 및 일반적 특성과 당뇨병 관 리교육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건강정보이해능 력의 경우 당뇨병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 대상자 중 의료진의 설명이 쉽다 80.3%, 글로 쓰인 건강정보가 쉽다 74.8%로 어렵 다는 응답보다 많았으며, 의료진 설명 내용 이해 능력 및 글로 쓰인 건강정보이해능력은 당뇨병관 리교육과 통계적으로 각각 유의한 차이(p<.001)가 있었다.

    일반적 특성의 경우 당뇨병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 대상자 중 성별은 남성이 57.2%, 연령은 60대 34.0%, 50대 23.3%, 70 대 22.5% 순, 가구원수는 2명 47.7%, 3명 19.2% 순 이었으며, 기초생활수급여부는 아니오 93.7%, 가구 소득(월)은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 18.8%, 200 만원 이상~300만원 미만 17.0%, 300만원 이상~400 만원 미만 15.8% 순, 주관적 건강상태는 보통 47.9%, 당뇨병 최초 진단 연령은 50대 33.4%, 40대 24.7%, 60대 22.1% 순이었다. 성별, 연령, 가구원 수, 기초생활수급여부, 가구원수(월), 주관적 건강 상태 그리고 당뇨병 최초 진단 연령은 당뇨병관리 교육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1)가 있었다 <Table 1>.

    <Table 1>

    Relationship between health literacy and general characteristics and diabetes management education

    Section Diabetes management education χ2 p

    Yes No

    Health literacy Ability to understand medical of written health Easy 4,390(80.3) 6,581(75.4) 46.115 <.001
    Difficult 1,077(19.7) 2,148(24.6)
    Literacy of written health information Easy 4,090(74.8) 5,952(68.2) 71.301 <.001
    Difficult 1,377(25.2) 2,777(31.8)
    General characteristics Gender Male 3,126(57.2) 4,690(53.7) 16.175 <.001
    Female 2,341(42.8) 4,039(46.3)
    Age 19˗29 37(.7) 30(.3) 271.369 <.001
    30s 176(3.2) 122(1.4)
    40s 551(10.1) 514(5.9)
    50s 1,275(23.3) 1,626(18.6)
    60s 1,859(34.0) 3,094(35.4)
    70s 1,228(22.5) 2,527(28.9)
    ≥80s 341(6.2) 816(9.3)
    Number of household members 1 895(16.4) 1,812(20.8) 116.162 <.001
    2 2,608(47.7) 4,489(51.4)
    3 1,048(19.2) 1,339(15.3)
    ≥4 916(16.8) 1,089(12.5)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 Yes 345(6.3) 658(7.5) 7.714 <.01
    No 5,122(93.7) 8,071(92.5)
    Income class (KRW) 〈500,000 155(2.8) 330(3.8) 222.742 <.001
    500,000≤-〈1,000,000 637(11.7) 1,481(17.0)
    1,000,000≤-〈2,000,000 1,028(18.8) 2,061(23.6)
    2,000,000≤-〈3,000,000 930(17.0) 1,512(17.3)
    3,000,000≤-〈4,000,000 863(15.8) 1,161(13.3)
    4,000,000≤-〈5,000,000 479(8.8) 621(7.1)
    5,000,000≤-〈6,000,000 553(10.1) 683(7.8)
    ≥6,000,000 822(15.0) 880(10.1)
    Subjective health status Good 1,243(22.7) 1,828(20.9) 10.219 <.001
    Normal 2,618(47.9) 4,148(47.5)
    Not good 1,606(29.4) 2,753(31.5)
    Age at first diagnosis of diabetes 19˗29 137(2.5) 71(.8) 424.207 <.001
    30s 555(10.2) 455(5.2)
    40s 1,351(24.7) 1,543(17.7)
    50s 1,827(33.4) 3,019(34.6)
    60s 1,208(22.1) 2,535(29.0)
    70s 343(6.3) 963(11.0)
    ≥80s 46(.8) 143(1.6)

    Total 5,467(100.0) 8,729(100.0)

    2. 건강정보이해능력 및 일반적 특성과 당화혈 색소 검사 횟수와의 관련성

    건강정보이해능력 및 일반적 특성과 당화혈색소 검사 횟수와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건강정보이 해능력의 경우 당화혈색소 검사 4회 이상 시행한 대상자 중 의료진의 설명 내용이 쉽다 78.0%, 글로 쓰인 건강정보가 쉽다 72.1%, 검사 3회 대상자 중 의료진의 설명 내용이 쉽다 78.2%, 글로 쓰인 건강 정보가 쉽다 70.4%, 검사 2회 대상자는 의료진의 설명 내용이 쉽다 77.9%, 글로 쓰인 건강정보가 쉽 다 71.8%, 검사 1회 대상자는 의료진의 설명 내용 이 쉽다 75.5%, 글로 쓰인 건강정보가 쉽다 69.8%, 측정하지 않는 대상자는 의료진의 설명 내용이 쉽 다 74.6%, 글로 쓰인 건강정보가 쉽다 65.6%로 어 렵다는 응답보다 많았으며 의료진 설명 내용 이해 능력 및 글로 쓰인 건강정보이해능력은 당화혈색 소 검사 회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5)가 있었다.

    일반적 특성의 경우 당화혈색소 검사 4회 이상 시행한 대상자의 연령은 60대 35.1%, 70대 26.9%, 50대 20.9% 순, 가구원수는 2명 49.9%, 1명 18.3% 순, 기초생활수급여부는 아니오 92.3%, 가구소득 (월)은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 21.4%, 2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 17.7%, 5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 13.8% 순, 주관적 건강상태는 보통 46.8%, 당 뇨병 최초 진단 연령은 50대 34.8%, 60대 24.1%, 40대 23.3% 순 이었다. 3회 시행한 대상자의 연령 은 60대 35.1%, 70대 25.8%, 50대 21.4%, 가구원수 는 2명 49.2%, 1명 19.0%, 기초생활수급여부는 아 니오 92.9%, 가구소득(월)은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 20.4%, 2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 17.0%, 300만원 이상~400만원 미만 15.7% 순, 주관적 건 강상태는 보통 47.9%, 당뇨병 최초 진단 연령은 50 대 36.1%, 60대 26.2%, 40대 20.5% 순 이었다. 2회 시행한 대상자의 연령은 60대 36.9%, 70대 24.1%, 50대 21.7%, 가구원수는 2명 50.0%, 3명 17.9%, 기초생활수급여부는 아니오 94.4%, 가구소득(월)은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 20.9%, 200만원 이 상~300만원 미만 17.1%, 300만원 이상~400만원 미 만 15.8% 순, 주관적 건강상태는 보통 50.0%, 당뇨 병 최초 진단 연령은 50대 36.8%, 60대 25.5%, 40 대 20.6% 순 이었다. 1회 시행한 대상자의 연령은 60대 36.0%, 70대 26.3%, 50대 19.6% 순, 가구원수 는 2명 50.6%, 1명 20.7% 순, 기초생활수급여부는 아니오 93.7%, 가구소득(월)은 100만원 이상~200만 원 미만 22.7%, 2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 18.0%, 5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 15.1% 순, 주관적 건강 상태는 보통 48.0%, 당뇨병 최초 진단 연령은 50대 32.2%, 60대 30.1%, 40대 15.8% 순 이었다. 측정하 지 않은 대상자의 연령은 60대와 70대 30.3%, 50대 16.3% 순, 가구원수는 2명 50.7%, 1명 22.4% 순, 기초생활수급여부는 아니오 91.7%, 가구소득(월)은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 25.4%, 50만원 이 상~100만원 미만 21.2%, 200만원 이상~300만원 미 만 15.1%, 순, 주관적 건강상태는 보통 45.3%, 당 뇨병 최초 진단 연령은 60대 31.6%, 50대 26.4%, 70대 15.8% 순 이었다. 연령, 가구원수, 기초생활수 급여부, 가구소득(월), 주관적 건강상태 그리고 당 뇨병 최초 진단 연령은 당화혈색소검사횟수와 통 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1)가 있었다<Table 2>.

    <Table 2>

    Relationship between health literacy and general characteristics and number of glycated hemoglobin tests

    Section Number of glycated hemoglobin tests χ2 p

    ≥4 3 2 1 No

    Health literacy Ability to understand medical staff’s explanations Easy 4,348(78.0) 1,658(78.2) 2,327(77.9) 1,455(75.5) 1,183(74.6) 13.01 <.05
    Difficult 1,227(22.0) 463(21.8) 661(22.1) 471(24.5) 403(25.4)
    Literacy of written health information Easy 4,017(72.1) 1,494(70.4) 2,146(71.8) 1,345(69.8) 1,040(65.6) 27.642 <.001
    Difficult 1,558(27.9) 627(29.6) 842(28.2) 581(30.2) 546(34.4)
    General characteristics Gender Male 3,112(55.8) 1,147(54.1) 1,648(55.2) 1,027(53.3) 882(55.6) 4.684 .321
    Female 2,463(44.2) 974(45.9) 1,340(44.8) 899(46.7) 704(44.4)
    Age 19˗29 21(.4) 9(.4) 13(.4) 11(.6) 13(.8) 137.33 <.001
    Number of household members 30s 92(1.7) 39(1.8) 64(2.1) 55(2.9) 48(3.0)
    40s 411(7.4) 168(7.9) 220(7.4) 138(7.2) 128(8.1)
    50s 1,166(20.9) 453(21.4) 647(21.7) 377(19.6) 258(16.3)
    60s 1,958(35.1) 747(35.2) 1,104(36.9) 694(36.0) 450(30.3)
    70s 1,501(26.9) 547(25.8) 719(24.1) 507(26.3) 481(30.3)
    ≥80s 426(7.6) 158(7.4) 221(7.4) 144(7.5) 208(13.1)
    1 1,019(18.3) 402(19.0) 531(17.8) 399(20.7) 356(22.4) 35.005 <.001
    2 2,789(49.9) 1,043(49.2) 1,493(50.0) 974(50.6) 804(50.7)
    3 957(17.2) 360(17.0) 536(17.9) 292(15.2) 242(15.3)
    ≥4 816(14.6) 316(14.9) 428(14.3) 261(13.6) 184(11.6)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 Income class (KRW) Yes 432(7.7) 151(7.1) 167(5.6) 121(6.3) 132(8.3) 19.512 <.01
    No 5,143(92.3) 1,970(92.9) 2,821(94.4) 1,805(93.7) 1,454(91.7)
    〈500,000 162(2.9) 57(2.7) 98(3.3) 82(4.3) 86(5.4) 176.913 <.001
    500,000≤- 〈1,000,000 767(13.8) 312(14.7) 411(13.8) 291(15.1) 337(21.2)
    1,000,000≤- 〈2,000,000 1,193(21.4) 432(20.4) 623(20.9) 438(22.7) 403(25.4)
    2,000,000≤- 〈3,000,000 984(17.7) 360(17.0) 511(17.1) 347(18.0) 240(15.1)
    3,000,000≤- 〈4,000,000 747(13.4) 333(15.7) 471(15.8) 286(14.8) 187(11.8)
    4,000,000≤- 〈5,000,000 474(8.5) 156(7.4) 240(8.0) 135(7.0) 95(6.0)
    5,000,000≤- 〈6,000,000 529(9.5) 190(9.0) 273(9.1) 257(8.2) 87(5.5)
    ≥6,000,000 719(12.9) 281(13.2) 361(12.1) 190(9.9) 151(9.5)
    Subjective health status Good 1,155(20.7) 445(21.0) 643(21.5) 470(24.4) 358(22.6) 33.809 <.001
    Normal 2,611(46.8) 1,017(47.9) 1,495(50.0) 924(48.0) 719(45.3)
    Not good 1,809(32.4) 659(31.1) 850(28.4) 532(27.6) 509(32.1)
    Age at first diagnosis of diabetes 19˗29 93(1.7) 23(1.1) 32(1.1) 25(1.3) 35(2.2) 305.774 <.001
    30s 439(7.9) 145(6.8) 192(6.4) 128(6.6) 106(6.7)
    40s 1,301(23.3) 434(20.5) 615(20.6) 305(15.8) 239(15.1)
    50s 1,941(34.8) 765(36.1) 1,101(36.8) 620(32.2) 419(26.4)
    60s 1,346(24.1) 555(26.2) 762(25.5) 579(30.1) 501(31.6)
    70s 402(7.2) 171(8.1) 251(8.4) 232(12.0) 250(15.8)
    ≥80s 53(1.0) 28(1.3) 35(1.2) 37(1.9) 36(2.3)

    Total 5,575(100.0) 2,121(100.0) 2,988(100.0) 1,926(100.0) 1,586(100.0)

    3. 건강정보이해능력 및 일반적 특성과 눈(안 저)검사와의 관련성

    건강정보이해능력 및 일반적 특성과 눈(안저)검 사와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건강정보이해능력의 경우 를 받은 대상자 중 의료진의 설명 내용이 쉽 다 78.2%, 글로 쓰인 건강정보가 쉽다 72.0%로 어 렵다는 응답보다 많았으며 의료진 설명 내용 이해 능력 및 글로 쓰인 건강정보이해능력은 눈(안저)검 사와 통계적으로 각각 유의한 차이(p<.05, p<.01)가 있었다.

    일반적 특성의 경우 당뇨병으로 인한 눈의 합병 증이 발생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눈(안저)검사를 받 은 대상자 중 성별은 남성이 53.8%, 연령은 60대 36.7%, 70대 27.4%, 50대 20.1% 순, 가구원수는 2 명 51.7%, 1명 17.5% 순이었으며, 가구소득(월)은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 21.6%, 200만원 이 상~300만원 미만 17.6%, 300만원 이상~400만원 미 만 14.5% 순, 주관적 건강상태는 보통 46.6%, 당뇨 병 최초 진단 연령은 50대 35.5%, 60대 24.2%, 40 대 22.5% 순이었다. 성별, 연령, 가구원수, 가구소 득(월), 주관적 건강상태 그리고 당뇨병 최초 진단 연령은 눈(안저)검사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p<.01)가 있었다<Table 3>.

    <Table 3>

    Relationship between health literacy and general characteristics and eye(fundus) examination

    Section Eye (fundus) test χ2 p

    Yes No

    Health literacy Ability to understand medical staff’s explanations Easy 5,107(78.2) 5,864(76.5) 6.367 <.05
    Difficult 1,420(21.8) 1,805(23.5)
    Literacy of written health information Easy 4,699(72.0) 5,343(69.7) 9.194 <.01
    Difficult 1,828(28.0) 2,326(30.3) 8.014 <.01
    Gender Male 3,510(53.8) 4,306(56.1)
    Female 3,017(46.2) 3,363(43.9) 65.142 <.001
    Age 19–29 22(.3) 45(.6)
    30s 107(1.6) 191(2.5)
    40s 402(6.2) 663(8.6)
    50s 1,310(20.1) 1,591(20.7)
    60s 2,393(36.7) 2,560(33.4)
    70s 1,791(27.4) 1,964(25.6)
    ≥80s 502(7.7) 655(8.5)
    Number of household members 1 1,143(17.5) 1,564(20.4) 22.217 <.001
    2 3,372(51.7) 3,725(48.6)
    3 1,089(16.7) 1,298(16.9)
    ≥4 923(14.1) 1,082(14.1)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 Yes 477(7.3) 526(6.9) 1.084 .298
    No 6,050(92.7) 7,143(93.1)
    〈500,000 207(3.2) 278(3.6) 25.218 <.01
    General characteristics Income class (KRW) 500,000≤-〈1,000,000 889(13.6) 1,229(16.0)
    1,000,000≤-〈2,000,000 1,409(21.6) 1,680(21.9)
    2,000,000≤-〈3,000,000 1,151(17.6) 1,291(16.8)
    3,000,000≤-〈4,000,000 948(14.5) 1,076(14.0)
    4,000,000≤-〈5,000,000 508(7.8) 592(7.7)
    5,000,000≤-〈6,000,000 8578(8.9) 6588.6)
    ≥6,000,000 837(12.8) 865(11.3)
    Subjective health status Good 1,335(20.5) 1,736(22.6) 30.231 <.001
    Normal 3,042(46.6) 3,724(48.6)
    Not good 2,150(32.9) 2,209(28.8)
    Age at first diagnosis of diabetes 19–29 112(1.7) 96(1.3) 157.579 <.001
    30s 528(8.1) 482(6.3)
    40s 1474(22.) 1,420(18.5)
    50s 2,315(35.5) 2,531(33.0)
    60s 2,578(24.2) 2,165(28.2)
    70s 467(7.2) 839(10.9)
    ≥80s 53(.8) 136(1.8)

    Total 6,527(100.0) 7,669(100.0)

    4. 건강정보이해능력 및 일반적 특성과 정밀소 변(미세단백뇨)검사와의 관련성

    건강정보이해능력 및 일반적 특성과 정밀소변 (미세단백뇨)검사와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건강 정보이해능력의 경우 당뇨병으로 인한 신장(콩팥) 합병증이 발생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스틱검사를 제외한 정밀소변검서(미세단백뇨)검사를 받은 대상 자 중 글로 쓰인 건강정보가 쉽다 71.6%로 어렵다 는 응답보다 많았으며 글로 쓰인 건강정보이해능 력은 정밀소변(미세단백뇨)검사와 통계적으로 유의 한 차이(p<.05)가 있었다.

    일반적 특성의 경우 당뇨병으로 인한 신장(콩 팥) 합병증이 발생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스틱검사 를 제외한 정밀소변검서(미세단백뇨)검사를 받은 대상자 중 연령은 60대 36.1%, 70대 26.4%, 50대 20.2% 순, 가구원수는 2명 50.3%, 1명 17.9% 순이 었으며, 가구소득(월)은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 만 21.2%, 2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 17.7%, 300 만원 이상~400만원 미만 14.2% 순, 주관적 건강상 태는 보통 47.7%, 당뇨병 최초 진단 연령은 50대 34.7%, 60대 25.1%, 40대 22.2% 순이었다. 연령, 가구원수, 가구소득(월), 주관적 건강상태 그리고 당뇨병 최초 진단 연령은 정밀소변(미세단백뇨)검 사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1)가 있었다 <Table 4>.

    <Table 4>

    Relationship between health literacy and general characteristics and precision urine(microalbuminuria) test

    Section Precision urine (microalbuminuria) test χ2 p

    Yes No

    Health literacy Ability to understand medical staff’s explanations Easy 6,017(77.9) 4,957(76.5) 3.802 .051
    Difficult 1,706(22.1) 1,519(23.5)
    Literacy of written health information Easy 5,528(71.6) 4,514(69.7) 5.776 <.05
    Difficult 2,195(28.4) 1,959(30.3)
    General characteristics Gender Male 4,248(55.0) 3,568(55.1) .019 0.889
    Female 3,475(45.0) 2,905(44.9)
    Age 19˗29 27(.3) 40(.6) 23.31 <.01
    30s 146(1.9) 152(2.3)
    40s 569(7.4) 496(7.7)
    50s 1,563(20.2) 1,338(20.7)
    60s 2,790(36.1) 2,163(33.4)
    70s 2,041(26.4) 1,714(26.5)
    ≥80s 587(7.6) 570(8.8)
    Number of household members 1 1,383(17.9) 1,324(20.5) 18.326 <.001
    2 3,882(50.3) 3,215(49.7)
    3 1,314(17.0) 1,073(16.6)
    ≥4 1,144(14.8) 861(13.3)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 Yes 542(7.0) 461(7.1) .058 .810
    No 7,181(93.0) 6,012(92.9)
    Income class (KRW) 〈500,000 237(3.1) 248(3.8) 46.129 <.001
    500,000≤-〈1,000,000 1,055(13.7) 1,063(16.3)
    1,000,000≤-〈2,000,000 1,641(21.2) 1,448(22.4)
    2,000,000≤-〈3,000,000 1,365(17.7) 1,077(16.6)
    3,000,000≤-〈4,000,000 1,099(14.2) 925(14.3)
    4,000,000≤-〈5,000,000 632(8.2) 468(7.2)
    5,000,000≤-〈6,000,000 698(9.0) 538(8.3)
    ≥6,000,000 996(12.9) 706(10.9)
    Subjective health status Good 1,583(20.5) 1,488(23.0) 16.875 <.001
    Normal 3,683(47.7) 3,083(47.6)
    Not good 2,457(31.8) 1,902(29.4)
    Age at first diagnosis of diabetes 19˗29 116(1.5) 92(1.4) 109.994 <.001
    30s 603(7.8) 407(6.3)
    40s 1,717(22.2) 1,177(18.2)
    50s 2,680(34.7) 2,166(33.5)
    60s 1,939(25.1) 1,804(27.9)
    70s 591(7.7) 715(11.0)
    ≥80s 77(1.0) 112(1.7)

    Total 7,723(100.0) 6,473(100.0)

    5. 건강관리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당뇨병 관리 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 한 결과 의료진의 설명 내용이 어렵다고 인식하는 경우와 글로 쓰인 건강정보가 어렵다고 인식하는 경우, 가구소득(월)이 낮을수록, 당뇨병 최초 진단 연령이 높을수록 당뇨병 관리 교육 경험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의료진 설명 내용 이해 능력 (p<.05), 글로 쓰인 건강정보이해능력(p<.01), 가구 소득(월)(p<.001), 당뇨병 최초 진단 연령(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이 있었다.

    당화혈색소 검사 횟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글로 쓰인 건강정보가 어렵다고 인식 하는 경우, 연령이 낮을수록,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자가 아닌 경우, 가구소득(월)이 낮을수록, 주관적 건강수준이 좋을수록, 당뇨병 최초 진단 연령이 높 을수록 당화혈색소 검사 횟수가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글로 쓰인 건강정보이해능력(p<.01), 연령(p<.001), 기초생활수급여부(p<.01), 가구소득 (월)(p<.001), 주관적 건강수준(p<.01), 당뇨병 최초 진단 연령(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이 있었다.

    눈(안저)검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글로 쓰인 건강정보가 어렵다고 인식하는 경 우, 성별은 남성에서, 연령이 낮을수록, 기초생활수 급 대상자가 아닌 경우, 가구소득(월)이 낮을수록, 주관적 건강수준이 좋을수록, 당뇨병 최초 진단 연 령이 높을수록 눈(안저)검사를 받은 경험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글로 쓰인 건강정보이해능력 (p<.001), 성별(p<.001), 연령(p<.001), 기초생활수급 여부(p<.05), 가구소득(월)(p<.001), 주관적 건강수 준(p<.01), 당뇨병 최초 진단 연령(p<.001)은 통계 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이 있었다.

    정밀소변(미세단백뇨)검사에 영향을 주는 요인 을 분석한 결과 연령이 낮을수록, 가구소득(월)이 낮을수록, 주관적 건강수준이 좋을수록, 당뇨병 최 초 진단 연령이 높을수록 정밀소변(미세단백뇨)검 사를 받은 경험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령 (p<.001), 가구소득(월)(p<.001), 주관적 건강수준 (p<.01), 당뇨병 최초 진단 연령(p<.001)은 통계적 으로 유의한 영향력이 있었다.<Table 5>.

    <Table 5>

    Impact Factors of health care activities

    Section Diabetes management education Number of glycated hemoglobin tests Eye(fundus) test Precision urine (microalbuminuria) test




    β p β p β p β p

    Ability to understand medical staff’s explanations .021 <.05 -.008 0.383 .011 .278 .008 .425
    Literacy of written health information .028 <.01 -.165 <.01 .035 <.001 .019 .058
    Gender .003 .716 -.008 .325 -.037 <.001 -.012 .170
    Age -.011 .385 -.165 <.001 -.249 <.001 -.149 <.001
    Number of household members -.012 .242 .012 .247 .000 .974 -.006 .546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 -.001 .954 .030 <.01 .018 <.05 .010 .261
    Income class(KRW) -.067 <.001 -.109 <.001 -.073 <.001 -.069 <.001
    Subjective health status .012 .162 -.028 <.01 -.027 <.01 -.030 <.01
    Age at first diagnosis of diabetes .151 <.001 .192 <.001 .252 <.001 .162 <.001
    R2=.036 F=66.505 R2=.028 F=58.546 R2=.041 F=85.464 R2=.019 F=38.637

    Ability to understand medical staff’s explanations (0: Easy, 1: Difficult), Literacy of written health information (0: Easy, 1: Difficult), Gender (0: Male, 1: Female), Age (0: 19-29, 1: 30s, 2: 40s, 3: 50s, 4: 60s, 5: 70s, 6: ≥80s), Number of household members (0: 1, 1: 2, 2: 3, 3: ≥4),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 (0: Yes, 1: No), Income class (KRW; 0: 〈500,000, 1: 500,000≤-〈1,000,000, 2: 1,000,000≤-〈2,000,000), 3: 2,000,000≤-〈3,000,000, 4: 3,000,000≤-〈4,000,000, 5: 4,000,000≤-〈5,000,000, 6: 5,000,000≤-〈6,000,000, 7: ≥6,000,000), Subjective health status (0: Good, 1: Normal, 2: Not good), Age at first diagnosis of diabetes (0: 19-29, 1: 30s, 2: 40s, 3: 50s, 4: 60s, 5: 70s, 6: ≥80s)

    Ⅳ. 고찰

    많은 국가에서 환자의 건강정보이해능력을 조사 하여 의료기록에 남겨 모든 의료진이 확인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의 질병에 대 한 위험성을 감소시키고 환자의 건강성과를 높이 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14]. 본 연구는 건강정보이 해능력이 당뇨병 환자의 건강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으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건강정보이해능력과 당뇨병 관리교육, 당 화혈색소 검사 횟수, 눈(안저)검사는 ‘의료진의 설 명 내용 이해 능력’, ‘글로 쓰인 건강정보이해능력’ 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정밀검사 (미세단백뇨)는 ‘글로 쓰인 건강정보이해능력’과 통 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는 당뇨병 환자 의 낮은 건강정보이해능력이 혈당 관리에 부정적 영향을 주며, 건강정보이해능력 수준이 높을수록 질병 예방과 같은 건강 행위를 적극적으로 실천한 다는 선행연구[14][19]가 본 연구의 결과를 뒷받침 하였다.

    둘째, 일반적 특성과 당뇨병 관리교육과의 관련 성을 분석한 결과 성별(p<.001), 연령(p<.001), 가구 원수(p<.001), 기초생활수급여부(p<.01), 가구원수 (월)(p<.001), 주관적 건강상태(p<.001) 그리고 당뇨 병 최초 진단 연령(p<.001)은 당뇨병관리교육과 통 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당뇨병 교육 비경험군에 비해 경험군이 당뇨 병 치료율이 높으며, 당뇨병의 질환관리를 위해서 자가관리역량은 필수적이며 이를 강화하기 위해서 는 지식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이 중요한 요소 라는 선행연구[23]가 본 연구의 결과를 뒷받침 하였다. 당화혈색소 검사 횟수와의 관련성을 분석 한 결과 연령(p<.001), 가구원수(p<.001), 기초생활 수급여부(p<.01), 가구소득(월)(p<.001), 주관적 건 강상태(p<.001) 그리고 당뇨병 최초 진단 연령 (p<.001)은 당화혈색소검사횟수와 통계적으로 유의 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연령과 경제적 수준 등 인구사회학적 요인과 당화혈색소 가 통계적으로 유의하다는 선행연구[24]가 본 연구 의 결과를 뒷받침하였다. 더욱이, 다른 요인에 비 해 가구원수 2인 및 가구소득 100~200만원과 건강 관리행동과 관련성이 높은 이유는 돌봄의 연대의 식이 강하게 작용하고, 사회적·심리적·물리적 상황 을 고려한 자발적 참여의식이 상대적으로 강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눈(안저)검사와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성별 (p<.01), 연령(p<.001), 가구원수(p<.001), 가구소득 (월)(p<.01), 주관적 건강상태(p<.001) 그리고 당뇨 병 최초 진단 연령(p<.001)은 눈(안저)검사와 통계 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는 당뇨병을 오래 앓을수록 망막증이 발생빈도가 높으며, 당뇨병성 망막병증이 발견되면 그 정도에 따라 1개월, 3개월, 또는 6개월에 한번씩 안저검사 가 필요하다는 선행연구[19]가 본 연구의 결과를 뒷받침 하였다. 정밀소변검사(미세단백뇨)와의 관 련성을 분석한 결과 연령(p<.01), 가구원수(p<.001), 가구소득(월)(p<.001), 주관적 건강상태(p<.001) 그 리고 당뇨병 최초 진단 연령은 정밀소변(미세단백 뇨)검사(p<.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당뇨병성 신증을 조기에 발견하여 혈당조절을 강화하고, 1년에 1회 당뇨병 성 신증을 선별하기 위해 미세단백뇨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는 선행연구[25]가 본 연구의 결과를 뒷받침하였다.

    셋째, 당뇨병 환자의 건강정보이해능력에 따라 당뇨병 관리 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의료진의 설명 내용이 어렵다고 인식하는 경 우(p<.05)와 글로 쓰인 건강정보가 어렵다고 인식 하는 경우(p<.01), 가구소득(월)이 낮을수록(p<.001), 당뇨병 최초 진단 연령이 높을수록(p<.001) 당뇨병 관리 교육 경험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당화혈 색소 검사 횟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글로 쓰인 건강정보가 어렵다고 인식하는 경 우(p<.01), 연령이 낮을수록(p<.001), 기초생활수급 자 대상자가 아닌 경우(p<.01), 가구소득(월)이 낮 을수록(p<.001), 주관적 건강수준이 좋을수록 (p<.01), 당뇨병 최초 진단 연령이 높을수록 (p<.001) 당화혈색소 검사 횟수가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눈(안저)검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글로 쓰인 건강정보가 어렵다고 인식하는 경 우(p<.001), 성별은 남성에서(p<.001), 연령이 낮을 수록(p<.001), 기초생활수급 대상자가 아닌 경우 (p<.05), 가구소득(월)이 낮을수록(p<.001), 주관적 건강수준이 좋을수록(p<.01), 당뇨병 최초 진단 연 령이 높을수록(p<.001) 눈(안저)검사를 받은 경험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정밀소변(미세단백뇨)검 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연령이 낮 을수록(p<.001), 가구소득(월)이 낮을수록(p<.001), 주관적 건강수준이 좋을수록(p<.01), 당뇨병 최초 진단 연령이 높을수록(p<.001) 정밀소변(미세단백 뇨)검사를 받은 경험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건강정보이해능력이 건강관리 행위와 관련이 있다는 선행연구[13][14][15][16][19]가 본 연구의 결 과를 뒷받침하였다.

    본 연구를 종합하면, 당뇨병 환자의 효과적인 질환 관리를 위해서는 의료진의 설명 및 글로 쓰 인 건강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 하다. 또한 정확한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환자 스스 로 당화혈색소 검사, 눈(안저)검사, 정밀소변검사 등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정보이해능력 개선을 위한 상당한 노력 이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오래전 ‘당뇨병과 인간의 권리’ 보도자료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 향 상을 위해 당뇨병에 대한 교육과 정보를 받을 권 리가 있다고 하였고,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를 비롯한 세계 주요 당뇨병 학회에서는 당뇨병 치료 지침에 당뇨병에 대한 교육을 포함시켜 교육이 치료의 한 부분임을 규정하고 있다[5].

    이상의 연구를 바탕으로 첫째, 당뇨병 환자를 위한 미디어 및 온라인 콘텐츠 등 건강정보 매체 나 당뇨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보건교육을 통해 건 강정보이해능력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둘째, 건강정보이해능력 수준에 따라 당뇨병 환자 들이 효과적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료방법을 개발하여야 한다. 셋째, 의원급 만성질 환관리제 사업의 선택형 건강지원 서비스 중 맞춤 형 상담 및 건강정보제공을 공통형 건강지원 서비 스에 포함시켜야 한다. 넷째, 당뇨병 환자의 건강 관리행동에 중요한 당화혈색소 검사, 눈(안전)검사 그리고 정밀소변검사(미세단백뇨)를 만성질환관리 제 사업내에 포함시키고, 당뇨병 관리교육을 포함 하여 수가체계를 보완하는 등 장기적인 보건정책 이 마련되어야 한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첫째, 지역사회건강조사 자 료를 이용한 연구이므로 건강정보이해능력의 변수 인 의료진의 설명 내용 이해 능력과 글로 쓰인 건 강정보이해능력이 건강관리행동으로 이용한 각 변 수들과의 인과관계가 대표성을 가진다고 해석하기 에는 한계가 있다. 둘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정보이해능력에 관한 연구의 경우 본 연구 에 이용된 변수(당뇨병 관리교육, 당화혈색소 검사 횟수, 눈(안저)검사)와 일치하는 선행연구가 부족하 여 연구결과를 충분히 고찰 및 기술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셋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자료를 활 용하였지만, 모든 당뇨환자의 견해라고 해석하기에 는 한계가 있다. 넷째, 2021년도 자료만을 활용함 으로써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였다.

    이런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당뇨병 환 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건강관리를 당뇨병 관리교육, 당화혈색소 검 사 횟수, 눈(안저)검사, 정밀소변검사(미세단백뇨)로 각각 구분하여 건강정보이해능력 수준과 당뇨병 환자의 건강관리행동과의 관계를 분석하여 당뇨병 환자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였 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Ⅴ. 결론

    본 연구는 질병관리청의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 사 자료를 이용하여 의사에게 당뇨병 진단을 받은 만 19세 이상 성인 14,196명을 대상으로 건강정보 이해능력과 건강관리행동과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본 연구 결과 의료진의 설명 내용 이해 능력이 낮아 어렵다고 인식하는 경우 당뇨병 관리 교육 경험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글로 쓰인 건강정 보이해능력이 낮아 어렵다고 인식하는 경우 당뇨 병 관리 교육 경험이 없는 것으로, 당화혈색소 검 사 횟수가 줄어드는 것으로, 눈(안저) 검사를 받은 경험이 없는 것으로, 정밀소변(미세단백뇨)검사를 받은 경험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정확한 건강정보를 바 탕으로 환자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보건교육 실행,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진료 방법 개선 그리고 맞춤형 보건정책 마련을 위한 노력이 필요 하다.

    Figure

    Tabl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literacy and general characteristics and diabetes management education
    Relationship between health literacy and general characteristics and number of glycated hemoglobin tests
    Relationship between health literacy and general characteristics and eye(fundus) examination
    Relationship between health literacy and general characteristics and precision urine(microalbuminuria) test
    Impact Factors of health care activities
    Ability to understand medical staff’s explanations (0: Easy, 1: Difficult), Literacy of written health information (0: Easy, 1: Difficult), Gender (0: Male, 1: Female), Age (0: 19-29, 1: 30s, 2: 40s, 3: 50s, 4: 60s, 5: 70s, 6: ≥80s), Number of household members (0: 1, 1: 2, 2: 3, 3: ≥4),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 (0: Yes, 1: No), Income class (KRW; 0: 〈500,000, 1: 500,000≤-〈1,000,000, 2: 1,000,000≤-〈2,000,000), 3: 2,000,000≤-〈3,000,000, 4: 3,000,000≤-〈4,000,000, 5: 4,000,000≤-〈5,000,000, 6: 5,000,000≤-〈6,000,000, 7: ≥6,000,000), Subjective health status (0: Good, 1: Normal, 2: Not good), Age at first diagnosis of diabetes (0: 19-29, 1: 30s, 2: 40s, 3: 50s, 4: 60s, 5: 70s, 6: ≥8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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