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N : 2093-5986(Print)
ISSN : 2288-0666(Online)
The Korean Society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ol.14 No.4 pp.163-177
https://doi.org/10.12811/kshsm.2020.14.4.163

에코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주관적 심리건강 및 구강건강상태와의 연관성

한 예슬, 박 소영‡
원광보건대학교 치위생과

Relationship between Lifestyle of Eco-Generation and Subjective Psychological Health and Oral Health Status

Ye-Seul Han, So-Young Park‡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Wonkwang Health Science University

Abstract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lifestyle of the eco-generation and identify general factors, subjective psychological health, and oral health-related factors as related variables to assist in psychological health care and oral health projects and education.


Methods:

A survey was conducted on 192 patients, guardians, and simple visitors from 1979-1992 who visited a dental clinic in Seoul.


Results:

As a result of this study, the eco-generation has the highest health-seeking lifestyle and the lowest social-supporting lifestyle. Subjective psychological and oral health status were the most influential factors in all five lifestyle areas of the eco-generation.


Conclusions:

We examined the lifestyle and psychological and oral health related factors of the eco-generation, which is useful in that it has provided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for the eco-generation to realize a more positive lifestyle.



    Ⅰ. 서론

    2020년 통계청 보도자료에 의하면 에코세대는 1979년생부터 1992년생까지의 인구집단으로 정의 하며, 베이비붐(baby boom) 세대 자녀들이라는 관 점에서 메아리, 즉 에코(Echo)세대라 칭한다[1]. 에 코세대는 개인주의와 나홀로 생활에 익숙하고, 다 양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여 각종 정보를 얻고 즐기며, 합리적 소비패턴을 지향하며, 원칙이나 격 식보다는 실제적인 이익을 중시하는 현실주의 성 향이 부모세대에 비하여 강하다[1]. 또한 이들은 과거 산업발전 성장기에 살아왔던 부모세대와 달 리 저성장 · 저취업 시대를 살고 있어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문제가 심각하여 사회 불안감이 크다[2]. 에코세대가 우리나라 인구에서 차지하는 상대적 비중이 높고 향후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임을 감안할 때 이들의 사회적 지지와 경제, 가족 관련 추구 성향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에코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이 베이비붐 세대와 달 리 사람들의 의식 및 생활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삶의 무게 중심이 단순한 영위가 아니라 삶의 질 본연의 문제로 바뀌고 있으며, 현대인의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라이프스타 일은 상당히 포괄적인 개념으로 명확한 정의를 내 릴 수는 없지만, 라이프스타일(생활양식, Lifestyle) 은 개인이나 가족의 가치관으로 인해 나타나는 다 양한 생활 및 행동양식,사고양식 등 생활의 모든 측면의 문화적 ·심리적 차이를 전체적인 형태로 표현한 용어이며, 최근에는 여가활동과 트렌드, 소 비패턴, 사회적 관계 모델, 건강관리 등도 그 영역 에 포함되며, 개인의 가치, 태도, 신념 및 외부의 사회 문화적 환경의 영향에 의해 변화되고 있다 [3]. 라이프스타일의 영역 중 건강은 핵심적인 가 치로 구분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대확산으로 사회적 분위기는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건강한 삶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가 절대적으로 중요해지고 있 는 점을 인식하여 건강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이 점 차 확산될 것이라 생각된다. 건강, 정치, 사회, 환 경, 가족 등에 대한 태도 및 대응방식과 같은 개인 적인 인자들이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형성하면서 건강생활에도 영향을 끼친다. 건강관리, 가족 건강 성, 여가생활 등의 개인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주변 에 대한 관심, 사회적 지지, 경제적 문제 등의 다 른 범주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4]. 또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구성으로 개인의 유전 및 생리적인 요건뿐 아니라 생활습관과 영양, 규칙적 인 건강검진, 심리 및 신체 건강관리까지 포괄적으 로 해석된 바 있다[4]. 선행연구에서 에코세대는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어 이 들의 심리건강과 신체적 건강을 파악하는 것이 매 우 중요하다[2].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베이비붐 세대 및 에코 세대의 자살 특성분석에 의하면 에코 세대의 사망 구성비는 자살이 1위이었으며, 무직·가사·학생의 자살 사망이 전 세대나 베이비붐 세대에 비해 높 았으며, 학업 문제 및 학자금 대출로 인한 신용불 량자의 증가와 취업 및 생활의 어려움 등의 경제 문제 등으로 인해 자살률이 증가함을 보고하였다 [5]. 에코세대는 가족 건강성 및 경제적인 자립능 력이 낮으며, 인간관계에서 오는 외로움과 고립감 을 경험하게 되면서 정신건강이 약화되고, 이러한 상황이 장기간 이어질 경우 우울감뿐만 아니라 불 안, 정신신경증, 스트레스 극대화 등 심리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6]. 또한 에코세대의 정 신건강과 구강건강자각증상이 행복추구경향에 미 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서 우울증, 불안, 스트레 스는 구강건강관리 행동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 으로 나타났다[7]. 반면 구강증상의 문제 발생 시 적극적인 치과 처치와 예방적 치과 처치 등의 효 율적인 구강건강관리는 자아 존중감 상승 및 대인 관계의 활성화로 연계되어 삶의 질이 높아지고, 본 인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이룰 수 있다[8]. 따라서 에코세대가 추구하고자 하는 라이프스타일 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심리건강 및 구강건강상태 가 중요하며, 이는 완전한 건강을 위해서도 필수불 가결한 요소이다[2][8][9].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은 노후의 건강으로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인자가 되므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에코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살펴보고 심리건강과 신체건강을 위한 필수요소인 구강건강관련 요인에 대해 조사하고자 한다. 기존 문헌에서 에코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소비 패턴, 사회 및 경제학적 성향, 식행동 등에 관한 연구는 종종 발표되었으나[2][4][9][10], 에코세대의 라이프스타일 종속변수와 심리건강, 구강건강관련 독립변수를 토대로 분석한 자료는 부족하다.

    이에 저자는 본 연구를 통해 에코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파악하고 관련 변수로 일반적인 사항, 주 관적 심리건강과 구강건강관련 영향요인을 알아보 고자 하며, 향후 에코세대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을 추구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심리건강치유 및 구강보건사업 및 교육에 도움이 되는 실현성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서울특별시 소재 치과의원에 내방한 1979-1992년생에 해당하는 환자, 보호자, 단순 방문 객을 대상으로 2020년 08월 01일부터 08월 05일까 지 구글 온라인 설문을 제작 후 URL을 제공하여 참여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조사를 수행하였다. 연 구대상자의 수는 G*power 3.1 프로그램을 활용하 여 effect size .30, 유의수준 .05, 통계적 검정력 .90 을 적용한 결과 최소인원이 185명으로 산출되었으 나 설문과정에서 20% 정도의 탈락률을 가정하여 222명으로 선정하였다. 연구윤리교육을 이수한 연 구보조원이 설문목적을 충분히 알릴 수 있는 설명 문 제시와 함께 동의함에 동의 의사를 체크한 대 상자에 한하여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에 응답한 대상자 222명 중 불성실하게 응답 한 30명을 제외한 연구대상자 192명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에 대한 윤리적 고려 를 위해 W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IRB)의 심의 (WKIRB-202007-SB-033)를 거쳐 연구를 실시하였다.

    2. 연구 도구

    연구에 선정된 변수는 일반적인 특성과 주관적 심리건강,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그리고 라이프스타 일이었다. 일반적인 특성에 관한 문항은 성별, 결 혼여부, 직업여부, 세대유형, 비만도, 주관적 건강 상태를 묻는 총 6문항이었다. 세부항목 중 결혼여 부는 ‘기혼’, ‘미혼’, ‘기타(이혼, 사별)’, 직업여부는 ‘예’, ‘아니오’로 구분하였으며, 세대유형은 ‘혼자 산다’, ‘여럿이 산다’, 비만도는 ‘저체중’, ‘정상체 중’, ‘과체중 및 비만’, 주관적 건강상태는 ‘좋음’, ‘보통’, ‘나쁨’으로 조사하였다. 심리건강에 관한 문 항은 개인이 호소하는 임상적인 심리상태 증상을 측정하는 도구인 SCL(Symptom Checklists)을 본 연구의 취지에 맞게 수정하여 적용하였다[11]. 본 연구에서는 우울증, 불안, 정신신경증,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주관적 심리건강상태를 묻는 총 6문항 으로 구성하였으며, 이 중 우울증, 불안, 정신신경 증, 스트레스 항목은 ‘예’, ‘아니오’로 구분하였으며, 자아존중감은 ‘높음’, ‘낮음’, 주관적 심리건강상태 는 ‘좋음’, ‘보통’, ‘나쁨’으로 조사하였다. 구강건강 상태에 관한 문항은 Jeong & Jang[12]를 수정·보완 하여 적용하였으며, 세부항목으로 턱관절질환, 주 관적 치주상태, 저작문제, 치아 통증, 치아 상실,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등 6문항이었다. 이 중 턱관 절질환, 주관적 치주상태, 저작문제, 치아 통증, 치 아 상실 항목은 ‘예’, ‘아니오’로 구분하였으며, 주 관적 구강건강상태는 ‘좋음’, ‘보통’, ‘나쁨’으로 조 사하였다.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문항의 경우 라이프스타일 을 일상적 행동(A:activities), 주변의 사물에 대한 관심(I:interest), 개인 및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한 의견(O:opinion)이라는 세가지 차원에서 분석하는 A.I.O(activities interestopinion approach)을 토대 로 설계하였으며[13], 요인분석 및 신뢰성의 분석 결과를 <Table 1>에 제시하였다. 라이프스타일 척 도는 20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항목은 ‘매우 그렇다’(5점), ‘그렇다’(4점), ‘보통이다’(3점), ‘그렇 지 않다’(2점), ‘전혀 그렇지 않다’(1점)의 5점 리커 트 척도로 조사하였다. 라이프스타일 척도에 관한 21개 항목의 요인별 타당도를 평가하기 위해 주성 분 분석과 Verimax 회전을 이용한 요인분석을 실 시하였다. 라이프스타일 척도의 각 문항을 이용하 여 고유값이 1.0 이상인 요인을 추출한 결과 5개의 요인으로 구분되었고, 생성요인에서 Factor Ⅰ은 건강추구형 라이프스타일(Cronbach's =0.883), Factor Ⅱ는 사회적 지지 추구형 라이프스타일 (Cronbach's =0.642), Factor Ⅲ은 경제추구형 라이 프스타일(Cronbach's =0.712), Factor Ⅳ은 가족추구 형 라이프스타일(Cronbach's =0.785), Factor Ⅴ 여 가생활 추구형 라이프스타일(Cronbach's =0.823)로 명명하였다.

    <Table 1>

    Exploratory Factor Analysis Results

    KSHSM-14-4-163_T1.gif

    3. 자료 분석방법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프로그램(SPSS Inc. Chicago. IL, US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 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 고, 라이프스타일의 문항별 평균을 구하였다. 일반 적 특성 및 주관적 심리건강과 구강건강상태에 따 른 라이프스타일의 차이는 t-검정과 일원배치 분산 분석을 시행하였다. 아울러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친 요인을 알아보고자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 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다중결정계수(R2)를 통하여 파악하였다.

    Ⅲ. 연구결과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Table 2>와 같 다. 성별은 ‘여성’이 108명(56.3%)으로 ‘남성’ 84명 (43.8%)보다 더 많이 응답하였다. 결혼여부의 경우 ‘미혼’이 110명(57.3%)으로 가장 높았으며, ‘기혼’ 74명(38.5%), ‘기타(이혼, 사별)’ 8명(4.2%) 순이었 다. 직업여부는 ‘직업이 있다’가 141명(73.4%)이었 으며, 세대유형은 ‘혼자 산다’가 126명(65.6%), ‘여 럿이 산다’가 66명(34.4%)이었다. 비만도는 ‘정상 체중’이 150명(78.1%)으로 가장 높았고, ‘비만’이 42 명(21.9%)이었으며, 주관적 건강상태는 ‘보통’이 123명(64.1%)으로 가장 높았으며, ‘좋음’이 41명 (21.4%), ‘나쁨’이 28명(14.6%) 순이었다.

    <Table 2>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KSHSM-14-4-163_T2.gif

    2. 라이프스타일의 문항별 기술통계

    연구대상자의 라이프스타일 각 문항별 평균은 <Table 3>과 같다. 건강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의 전 체 평균은 3.87점으로 조사되었고, 하위영역별로는 ‘나는 비만을 고려한 식생활을 한다.’가 4.49점으로 가장 높았다. 두번째 순서는 ‘나는 건강을 생각해 서 깊은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으 려 노력한다.’로 4.33점이었으며, 평균이 가장 낮은 항목은 ‘음식을 먹을 때 균형 있는 영양가를 고려 한다.’가 2.87점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 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의 전체 평균은 2.52점으로 조사되었 고, 하위영역별로는 ‘나는 모임에서 중심적인 역할 을 하는 편이다.’가 3.23점으로 가장 높았다. 두번 째 순서는 ‘타인으로부터 존경받는 것을 삶의 중요 한 가치로 생각한다.’로 2.84점이었으며, 평균이 가 장 낮은 항목은 ‘기회가 있다면 지역사회에서 책임 있는 일을 하고 싶다.’가 2.02점으로 나타났다. 경 제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의 전체 평균은 3.43점으로 조사되었고, 하위영역별로는 ‘저축보다는 현재 사 고 싶은 것은 산다’가 4.10점으로 가장 높았다. 두 번째 순서는 ‘갖고 싶은 물건을 살 때는 상세하게 아는 친구나 친지와 상담하여 정보를 모아 사는 편이다.’로 3.72점이었으며, 평균이 가장 낮은 항목 은 ‘나는 확실한 예산 하에서 돈을 지출한다.’가 2.63점으로 나타났다.

    <Table 3>

    Lifestyle Statistics by Item

    KSHSM-14-4-163_T3.gif

    가족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의 전체 평균은 3.10점 으로 조사되었고, 하위영역별로는 ‘어떤 결정을 내 릴 때 가족이나 친지들과 상의하는 편이다.’가 4.26 점으로 가장 높았다. 두번째 순서는 ‘나는 가족들 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고 싶다.’로 3.04점이었다. 여가생활 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의 전체 평균은 3.76 점으로 조사되었고, 하위영역별로는 ‘나는 혼자하 는 여행 및 취미생활을 즐긴다.’가 3.93점으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 순서는 ‘나는 주기적으로 스 포츠레저 활동을 하고 있다.’와 ‘나는 취미나 여가 생활에 투자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가 동일한 점수인 3.68점으로 나타났다.

    3. 일반적 특성 및 주관적 심리건강과 구강건강 상태별 라이프스타일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및 주관적 심리건 강과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의 차이는 <Table 4>와 같다. 주관적 건강상태에서 건강추구 형 및 사회적 지지 추구형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 록 건강추구형과 사회적 지지 추구형 라이프스타 일이 높았으며(p<.05), 경제추구형 라이프스타일, 가족추구형 라이프스타일, 여가생활 추구형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5).

    <Table 4>

    General Characteristics and Lifestyle by Experience of Psychological Health and Oral Health

    KSHSM-14-4-163_T4.gif

    우울증, 불안 및 스트레스 항목에서 사회적 지 지 추구형 및 여가생활 추구형 라이프스타일에 따 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우울증, 불안 및 스트레 스가 없는 경우 사회적 지지 추구형 및 여가생활 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이 높았으며(p<.05), 건강추구 형 라이프스타일, 경제추구형 라이프스타일, 가족 추구형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 다(p>.05). 자아존중감은 건강추구형 라이프스타일 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자아존중감이 높은 경우 건강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이 높았으며(p<.05), 사회적 지지 추구형 라이프스타일, 경제추구형 라 이프스타일, 가족추구형 라이프스타일, 여가생활 추구형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 다(p>.05). 주관적 심리건강상태에서 건강추구형 및 사회적 지지 추구형, 가족추구형 라이프스타일 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주관적 심리건강상 태가 좋을수록 건강추구형과 사회적 지지 추구형, 그리고 가족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이 높았으며 (p<.05), 경제추구형 라이프스타일, 여가생활 추구 형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p>.05).

    턱관절질환 항목의 경우 건강추구형 및 가족추 구형, 여가생활 추구형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유의 한 차이가 있었다. 턱관절질환이 없는 경우 건강추 구형 및 가족추구형, 여가생활 추구형 라이프스타 일이 높았으며(p<.05), 사회적 지지 추구형과 경제 추구형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 다(p>.05). 주관적 치주질환에서 건강추구형 및 사 회적 지지 추구형, 가족추구형 라이프스타일에 따 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주관적 치주질환이 없는 경우 건강추구형 및 사회적 지지 추구형, 가족추구 형 라이프스타일이 높았으며(p<.05), 경제추구형과 여가생활 추구형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유의한 차 이는 없었다(p>.05). 치아 통증의 경우 건강추구형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치아 의 통증이 없는 경우 건강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이 높았으며(p<.05), 사회적 지지 추구형, 경제추구형 과 가족추구형, 여가생활 추구형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5). 주관적 구강건 강상태에서 건강추구형, 사회적 지지 추구형, 경제 추구형과 가족추구형, 여가생활 추구형 라이프스타 일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주관적인 구강건 강상태가 좋을수록 건강추구형, 사회적 지지 추구 형, 경제추구형과 가족추구형, 여가생활 추구형 라 이프스타일이 높았다(p<.05).

    4.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다 중회귀분석결과는 <Table 5>와 같다. 건강추구형 라이프스타일에서 주관적 심리건강상태(β=.824, p=.042), 턱관절 질환(β=-.202, p=.005), 주관적 치 주질환(β=-.192, p=.007), 주관적 구강건강상태(β =.719, p=.002)에서 유의한 영향관계를 보였으며, 우울증, 불안, 정신신경증, 스트레스, 자아존중 감, 저작문제, 치아 통증, 치아 상실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즉 주관적 심리건강상태가 좋을 수록, 턱관절 질환이 없는 경우, 주관적 치주질환 이 없는 경우,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좋을수록 건 강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변수 의 설명력은 60.0로 나타났다.

    <Table 5>

    Factors Affecting Lifestyle

    KSHSM-14-4-163_T5.gif

    사회적 지지 추구형 라이프스타일에서 우울증(β =-.428, p=.004), 불안(β=-.375, p=.037), 스트레스(β =-.080, p=.023), 주관적 심리건강상태(β=.438, p=.002), 턱관절 질환(β=-.175, p=.021), 주관적 치 주질환(β=-.151, p=.043), 주관적 구강건강상태(β =.568, p=.008)에서 유의한 영향관계를 보였으며, 정신신경증, 자아존중감, 저작문제, 치아 통증, 치 아 상실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즉 우울증 이 없는 경우, 불안 및 스트레스가 없는 경우, 주 관적 심리건강상태가 좋을수록, 턱관절 질환이 없 는 경우, 주관적 치주질환이 없는 경우, 주관적 구 강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사회적 지지 추구형 라이 프스타일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변수의 설명력은 57.4로 나타났다.

    경제추구형 라이프스타일에서 주관적 심리건강 상태(β=.636, p=.016), 턱관절 질환(β=-.115, p=.038), 주관적 치주질환(β=-.036, p=.037), 주관적 구강건강상태(β=.693, p=.042)에서 유의한 영향관 계를 보였으며, 우울증, 불안, 정신신경증, 스트레 스, 자아존중감, 저작문제, 치아 통증, 치아 상실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즉 주관적 심리건강 상태가 좋을수록, 턱관절 질환이 없는 경우, 주관 적 치주질환이 없는 경우,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좋을수록 경제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이 유의하게 높 았으며, 변수의 설명력은 42.8로 나타났다.

    가족추구형 라이프스타일에서 주관적 심리건강 상태(β=.541, p=.035), 턱관절 질환(β=-.110, p=.004), 주관적 치주질환(β=-.214, p=.038), 주관적 구강건강상태(β=.410, p=.021)에서 유의한 영향관 계를 보였으며, 우울증, 불안, 정신신경증, 스트레 스, 자아존중감, 저작문제, 치아 통증, 치아 상실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즉 주관적 심리건강 상태가 좋을수록, 턱관절 질환이 없는 경우, 주관 적 치주질환이 없는 경우,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좋을수록 가족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이 유의하게 높 았으며, 변수의 설명력은 45.1로 나타났다.

    여가생활 추구형 라이프스타일에서 우울증(β =-.621, p=.007), 불안(β=-.560, p=.041), 스트레스(β =-.111, p=.003), 주관적 심리건강상태(β=.456, p=.037), 턱관절 질환(β=-.112, p=.041), 주관적 치 주질환(β=-.092, p=.028), 주관적 구강건강상태(β =.439, p=.038)에서 유의한 영향관계를 보였으며, 정신신경증, 자아존중감, 저작문제, 치아 통증, 치 아 상실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즉 우울증 이 없는 경우, 불안 및 스트레스가 없는 경우, 주 관적 심리건강상태가 좋을수록, 턱관절 질환이 없 는 경우, 주관적 치주질환이 없는 경우, 주관적 구 강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여가생활 추구형 라이프스 타일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변수의 설명력은 71.2 로 나타났다.

    Ⅳ. 고찰

    본 연구는 에코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주관적 심리건강 및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에 대해 분 석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 과 같다.

    라이프스타일의 5개 항목 중 건강추구형 라이프 스타일의 전체 평균이 가장 높았다. 선행연구에서 에코세대는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건강 이 가장 중요하며[2], 건강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은 식생활실천지침을 잘 지키며, 체중조절을 위해 운 동과 식이요법 방법을 병행하는 건강행동은 높은 자아효능감으로 이어진다 하였다[14]. 건강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은 심리건강 항목 중 주관적 심리건 강상태가 좋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 한국과 일본은 공통적으로 건강관련 라이프스타일 을 꾸준히 실천하는 사람일수록 신체구조 및 심리 상태가 양호하고,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높으며, 사 회참여율이 높다 하였다[15]. 건강에 영향을 미치 는 요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도 있으나 식이, 규칙적인 운동, 체중관리 등 건강과 관련된 라이프스타일이 양호한 주관적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클 것이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 한 건강관리행동은 최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건강추구 형 라이프스타일은 건강상태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므로, 긍정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계속적으로 실천 할 수 있도록 이에 초점을 맞추고 꾸준히 노력해 야 할 것이다.

    라이프스타일의 5개 항목 중 사회적 지지 추구 형 라이프스타일의 전체 평균이 가장 낮았다. 에코 세대는 불평등과 미래에 대한 불확정성이 높다는 사회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불안은 개인의 사회적 지지 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을 낮추 는 요인이 될 것이다[16]. 일부 에코세대는 고학력 미취업 및 실업으로 인해 좌절, 우울, 불안, 분노, 적대감 등 부정적 심리를 접하게 되며, 악순환으로 경제적인 자립도 저하와 사회적 인간관계 고립 등 을 겪게 되면서 사회적 지지 추구 경향이 약화될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사회적 지지 추구형 라이프 스타일은 타인과의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 하고 대인관계를 원만히 이어나감으로써 행복을 만끽하고 사회적 평등과 안정성을 인지함에 따라 향상되므로 사회관계에서 서로를 지지할 수 있도 록 사회 전반에 걸친 노력이 요구된다.

    사회적 지지 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은 심리건강 항목 중 우울증 및 불안, 스트레스가 없는 경우, 주관적 심리건강상태가 좋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이는 Song & Park[3]의 연구에서도 에코세대는 신 체적 건강상태가 좋은 경우, 통증 불편이 없는 경 우, 스트레스를 거의 느끼지 않는 경우, 우울 및 불안이 없는 경우에 사회적 지지 수준이 높게 나 타났다. 또한 Yang & Moon[17]의 연구에서 주관 적 인지 심리건강이 양호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는 경우 사회적 지지가 높았으며, 이는 건강상태 가 양호하고 건강관리 행동을 실천할 경우 사회생 활 적응력이 높아져 나타난 결과라 하였다. 사회적 지지 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하기 위해서 타 인과 만족스러운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해 나 갈 수 있는 능력이 충족되어야 하며, 어떠한 환경 에도 대처해 나갈 수 있는 건전한 자아의 발달, 그 리고 심리건강을 도모하는 것이 사회적 지지를 추 구하는데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3]. 또한 인간관계 에서 서로를 지지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 하여 원만한 관계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다각화된 노력이 필요하다.

    경제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의 하위영역 중 ‘저축 보다는 현재 사고 싶은 것은 산다’가 가장 높았으 며, 이는 선행연구에서 디지털 에코세대는 ‘쓰지 않고 우선 저축하기보다는 현재 사고 싶은 것은 산다’의 항목이 높은 결과와 유사하였다[18]. 정보 통신정책연구원의 보고에 의하면 에코세대는 가성 비 높은 경제 및 여가생활을 매우 중요시하며, ‘현 재 경제적 여유가 없더라도 무리를 해서라도 휴가 를 잘 보내고 싶다’에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18]. 에코세대가 생각하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소비분 야는 1위 식생활, 2위 주생활이었으며, 그 다음 순 은 의류·신발·가방 등 피복류 구매 등의 의생활이 었으며, 의료서비스나 문화생활보다도 의생활을 중 요하게 생각하였다[10]. 에코세대를 위한 경제계획 이나 금전관리, 합리적 지출을 위한 경제교육프로 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여가생활 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은 심리건강 항목 중 우울증 및 불안, 스트레스가 없는 경우, 주관적 심리건강상태가 좋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선행연구 에서 활발한 여가생활은 높은 행복감, 삶의 질 향 상, 자아실현,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며,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고,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경우 85%의 운동 참가자들이 즐거운 기분상 태를 인식하였으며, 이는 규칙적인 운동 및 여가활 동이 자긍심, 활력감 등의 긍정적인 정서를 증가하 고, 이에 반해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등 부정적인 정서는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19]. 감각추 구적인 여가생활을 할수록 일상생활에서 오는 우 울, 스트레스, 권태감을 적게 느끼며, 여가에 대한 만족 및 행복감은 높으며, 계획성 있고 합리적인 여가생활은 자아의 존중감, 효능감, 성격, 사회, 가 족 등의 모든 영역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20]. 고로, 여가생활은 개 인의 심리건강과 라이프스타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 관련해 주목할 만한 연 구결과로 에코세대는 턱관절 질환증상이 없는 경 우, 주관적 치주질환이 없는 경우, 주관적 구강건 강상태가 좋을수록 모든 하위 영역인 건강추구형, 사회적 지지 추구형, 경제추구형, 가족추구형, 여가 생활 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이 높았다. 턱관절 질환 증상과 관련 연구를 살펴보면 턱관절의 동통, 잡음 및 두통 등의 증상은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많았으 며[21], 과도한 스트레스는 근육계의 긴장 및 혈관 수축, 피로감 증가, 경련 증상 등과 연관되어 턱관 절질환을 유발하며, 이는 긍정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방해요인이 될 수 있다[22].

    주관적 치주질환 여부와 관련된 문헌으로는 치 주질환 유발 인자는 필수요인인 세균뿐만 아니라 인구사회학적 요인과 구강건강관리 행태, 라이프스 타일 등이 관련되어 있으며[23], 구강건강관련 라 이프스타일과 구강건강행태가 주관적인 치주건강 수준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보고하였다[24]. 스트레스는 구강건강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며,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삶의 질에 영향을 주며, 구 강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은 대부분 주관적인 행 복감과 삶의 만족도, 그리고 지향하는 라이프스타 일에 플러스 효과를 나타낼 것이다. 본 연구를 통 해서 에코세대의 심리 및 구강건강이 행복한 라이 프스타일을 영위하는데 기본적인 요건이라는 점을 확인하였다. 이는 다양한 사회적 심리 및 건강문제 에 직면할 수 있는 에코세대의 긍정적인 라이프스 타일 추구를 위해 심리건강과 구강건강관리 및 보 건의료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되는 유용 한 자료가 될 것이며, 다양한 인구사회학적 요인과 행동양식의 특성을 통합하는 개념인 라이프스타일 에 대한 접근성이 좋을 것이라 유추된다. 그러나 본 연구는 서울 일부 지역에 거주하는 에코세대만 을 대상으로 하여 그 연구내용을 탐색적으로 적용 하고 있어 연구의 결과를 전국적으로 일반화시키 기 어려우며, 구강건강상태의 조사에서 주관적 변 수를 선정한 부분이 아쉬운 점이다. 2020년도 자료 를 바탕으로 한 단면적 연구이기 때문에 라이프스 타일과 심리 및 구강건강상태 관련 요인들의 인과 관계를 제시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에 후 속연구에서는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확인된 다양 한 요인들을 통제하고 종단적 연구를 통해 인과성 을 규명하는 연구가 진행되길 기대한다.

    Ⅴ. 결론

    본 연구에서 집중할만한 결과로는 에코세대는 건강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이 가장 높았으며, 사회적 지지 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이 가장 낮았다. 에코세 대의 5가지 라이프스타일 영역 모두 주관적 심리 건강상태와 구강건강상태가 가장 큰 영향요인이었 으며, 그 다음은 우울증 및 불안, 스트레스, 턱관절 질환증상, 주관적 치주질환 등이 영향요인이었다. 즉 연구대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미치는 주요 영 향요인 중 특히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의 심리건 강은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함에 있어 영향 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요건임을 단언한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각자도생(各自圖生) 하며 개인의 취향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연구대상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심 리 및 구강건강관련 변수들이 개연되어 있다는 점 이다. 따라서 이들의 행복하고 만족스런 라이프스 타일 추구에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심리건강과 구 강건강관련정책 및 지역사회 의료서비스제도가 필 요하며, 이보다 더 강조되어야 함은 사회진입기에 있어 어려움을 겪으면서 다양한 사회적 심리문제 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에코세대들이 현 상황을 극복하고 개인이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려 는 굳건한 의지와 스스로 심리 및 구강건강을 지 키고자 하는 실천성 있는 건강관리가 절실히 필요 하다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라이프스타일의 하위변수 를 요인분석을 통해 타당도를 제시하여 에코세대 의 라이프스타일과 심리 및 구강건강관련요인을 살펴보았으며, 이는 에코세대들이 좀 더 긍정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는 이론적이고 실천 적인 함의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유용성이 있다 고 생각된다. 향후에는 질적연구와 반복연구를 통 한 심화연구를 제안하며 본 연구의 결과를 근거로 하여 에코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심리 및 구강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을 통해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제안한다.

    Figure

    Table

    Exploratory Factor Analysis Results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Lifestyle Statistics by Item
    General Characteristics and Lifestyle by Experience of Psychological Health and Oral Health
    Factors Affecting Lifestyle

    Reference

    1. http://kostat.go.kr/regional/cc/cc_ntc/1/6/index.board?bmode=read&aSeq=381297
    2. J.A. Han(2013), A Comparative Study on the Values and Lifestyles between Parents of the Baby-Boomer Generation and Children of the Eco-Boomer Generation, The Graduate School of Counseling, Welfare & Policy Kwangwoo University, pp.1-87.
    3. J.E. Hwang(2018), Effects of Health lifestyle on Selection Attributes and Purchase Behaviors of Protein Snack, The Graduate School of Ewha Womans University, pp.1-84.
    4. J.H. Park, S.A. Lee(2019), Effects of Intervention Based on Mobile Device Applications on Managing Healthy Lifestyle of Older Adults: Systematic Review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Journal of Rehabilitation Welfare Engineering & Assistive Technology, Vol.13(3);209-218.
    5. T.M. Song(2013), Analysis of Suicide Characteristics of Baby Boomers and Eco-generations,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pp.1-8.
    6. C.L. Ra, H.K. Lee(2013), Employment Transitions and Suicide Ideation among Echo Generation, Health Policy and Management, Vol.23(4);369-375.
    7. S.Y. Park(2019), Effects of Mental Health and Oral Health Symptoms of the Myself Generation on Orientation to Happiness,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ol.(13)2;93-105.
    8. S.S. Saltnes, K. Storhaug, C.R. Borge, I. Enmarker, T. Willumsen(2015), Oral Health-Related Quality-of-Life and Mental Health in Individual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Acta Odontologica Scandinavica, Vol.73(1);14-20.
    9. H.J. Song, M.J. Park(2017), The Convergent Influence of Social Awareness and Health Status on Social Support in Korean Echo Generation,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ol.15(8);247-256.
    10. J.Y. Son(2015), Characteristics and Implications of Income and Consumption Life of Baby Boomers and Eco-generations, Korean Consumer Agency, Vol.65(1);27-44.
    11. X.N. Song(2016), Effect of Flipped Learning for Chinese College Students' MentalHealth Course, The Graduate School of Jeonju University, pp.80-82.
    12. S.R. Jeong, J.E. Jang(2019), Relationship between Health Risk Behaviors, Oral Health-related Behaviors, and Experiences of Oral Symptoms in Korean Adolescents: based on 2018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Oral Health, Vol.(43)3;149-156.
    13. S.N. Lee, J.W. Lee(2017), A Study on the Influence Relationship between Lifestyle, Tourism Activities and Satisfaction of Tourists, The Korea Academic Society Of Tourism And Leisure, Vol.(29)3;21-35.
    14. N.H. Choi, H.S. Ahn, S.M. Lee(2011), Comparison of Health Belief Levels and Health Behavior Practices according to Lifestyle among Adults Residing in Seoul, Korean Journal of Community Nutrition, Vol.16(6);683-696.
    15. J.H. Lee, N. Nozomi, N. Kazuo(2012), The Relationship among Health-Related Commitments, Lifestyles and Living Functions of Korean Seniors, Korean Journal of Care Management, Vol.(12)7;155-176.
    16. S.Y. Lee, J.U. Jung, D.K. Whang, C.K. Son, S.M. Yoon, S.M. Chae(2015), Some Causes of the Psycho-social Anxiety in Korea and How to Address Them,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pp.175-291
    17. N.Y. Yang, S.Y. Moon(2013), The Impact of Health Status, Health Promoting Behaviors, and Social Problem Ability on College Adjustment among Nursing Students, The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Vol.19(1);33-42.
    18. H.Y. Lee(2013), A Comparative Study of the Digital Generation and the Baby-boom Generation, Ministry of Science, ICT and Future Planning, pp.1-290.
    19. J.W. Baik, H.E. Nam, J.S. Ryu(2012), The Effects of the College Students' will for the Improvement of Health Playing on Self-Efficacy, Happiness, Life Satisfaction and Leisure Satisfaction,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ol.(6)1;173-183.
    20. E.A. Baiocchi-Wagner, A.E. Talley(2013), The Role of Family Communication in Individual Health Attitudes and Behaviors Concerning Diet and Physical Activity, Health Communication, Vol.(28)2;193-205.
    21. C.M. Park, H.S. Yoon(2018), Perceived Oral Subjective Symptoms According to Stress Level of Adult Female, Asia-pacific Journal of Multimedia Services Convergent with Art, Humanities, and Sociology, Vol.(8)9;837-846.
    22. Y.Y. Jung, J.T. Hong(2013), A Study of the Relation of Stress to Oral Parafunctional Habits of Male High School Students, Journal of Dental Hygiene Science, Vol.(13)4;471-479.
    23. J. Kim, E.S. Ahn(2015), Association of Periodontal Status with Health Lifestyle in Adults, Journal of Dental Hygiene Science, Vol.(15)1;83-89.
    24. E.S. Ahn, M.Y. Kim(2015), 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Care Behaviors and Perceived Periodontal Disease on Hypertension Patients, Journal of Dental Hygiene Science, Vol.(16)1;101-109.
    August 20, 2020
    September 20, 2020
    November 4, 2020
    downolad list view